14 thoughts on “[후기] R# MTB 투어라이딩 첫째날(울진 삿갓재-대광천-소광리)”
저 텐트가 아주 럭셔리 텐트 입니다. ㅋ
서서 들어가는 텐트. 무슨 비닐하우스도 아니고… ^^
텐트에 방이 2개나!!!
난로도 있고 아주 따뜻하게 잘 잤습니다.
(미천골때 생각해서 엄청 옷 엄청 챙겨 갔었는데.. 다 필요 없었다는…ㅋ)
그 외에도 서부형 철냄비.
타는 온도가 정해진 숯.
텐트안에 달린 환풍기.
아주 신기한 것 투성 이었습니다.
배사부의 뜻하지 않은 사고로 춸전하지 못했던 280장소였다.
얼굴전면부에 걸친 깊은상처,부러져버린 앞니들…
그모습으로 지원을 나간다고 하는데, 가라할 수도, 말릴 수도 없는 안타까웠던 시간이었다.
2년이 흐른 후 다시금 가보니 아.. 여기가 거기었구나..싶다.
경황도 없이 간곳이려니와 맘도 편치 않았기에 어느곳 한곳 맘을 준곳이 없었다.
라이딩조 출발후 개울가를 한가로이 둘러보니
여기서 점심을 먹었고.. 저기선 애들이 물놀이하던 기억이 되살아난다.
그러면서 배사부가 사고후 낙담하던 모습도 같이 떠오른다.
얼마나 준비하고 기대했던 280이었는데…. 갑자기 마음이 씁쓸해진다.
머리를 세차게 흔들고 서둘러 그자리를 떠난다.
그런데…
어찌 나는 이리도 길치란 말인가…
후진으로 나와 돌려서 직진만 하면 되는길을 그새 삼천포로 빠진다.
후진하면서 뭐가 헷갈린듯…
아휴… 이곳은 여러가지로 나에겐 고통이여……
다홍이가 성질나서 그 뭔가를 텐트에서 떼내 텐트밖으로 내동뎅이를 쳤다네.
뭔가하고 내가 주어봤더니 잔차라이트인 것 같더군.
그런데~ 그런데 말이시 내동뎅이쳐진 그 라이트의 모습이 처참하다네.
그거라도 돌려줄테니 어떻게 고쳐 써 볼랑가?^^
장원아 ~내 버너는 어디에 있노?
박사님 베라크루즈에 잘 옮겨 놓았습니다. ^^
소장니임~~
다홍이가 얼마나 아팠으면 그랬겠어요.
아무런 심려 마시고 나머지라도 돌려주세요.그거 5마넌밖에 안해요..
.
…
…
………… 라고 하실줄 아셨져!!
제가 그것땜씨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배사부의 모진 고문을 받고있는데…흑흑흑
ㅋㅋㅋ
아잉,소장님.. 소장님꺼루 바꿔주세용.. 안글면 소장님뵐때마다 콧소리 계속,쭈우욱 됩니당 ^^
헉! 닭살~ 그래도 소용없다네..난 그런거 없으니까. 내가 스카치테이프로라도 어떻게 둘둘 감아보께.
하지만 작동할지는 아무도 모른다네.^^
이때 라이딩 만큼 힘든적이 없었습니다. 전신에 힘이 쭉 빠지는 것이 체력이 어떻게 하다 이리 됐나 싶더라구요. 약발 제대로 받는다는거 실감했슴다. 파워젤 공구할때 무조건 신청함니다. ㅋㅋ. 후기 즐감했어요 ^^
제 능력을 모르고 산짐승 분들과 1박2일을 함께 하다 보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저 후미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에 x줄이 빠져라 페달질만 하느라
울창한 소나무 삼림이고 뭐고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없었는데,
배사부님 후기를 보니까 1박 2일 동안의 아름다웠던 여정이 파노라마 사진처럼 쫙 펼쳐지네요..
함께 땀 흘리고 먹고 자고 했던 순간들이 은은한 수채화처럼 너무 잘 그려졌습니다.
배사부님, 후기까정 쓰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근데 김 소장님, 첫날 중간에 어디로 빠졌나요..
저는 소장님 뒤 꽁무니만 잘 따라가면 대충 7~80점은 되겠다고 생각하고,
후반전 들어 힘든 구간에서 좀 기대볼 요량으로 소장님을 찾았는데 얼굴은 안 보이고…
어디 짐승같은 분들만 휘리릭~~바람 소리 내면서 냅다 추월해서 앞으로 머얼리~~ 씽씽 달려 가고..
순간 사지에서 힘이 쭉~ 빠지면서 발가락에서 부터 머리끝까지 惡寒이 엄습하는 것 같은…
일종의 좌절감 내지는 심리적 恐怖를 만끽(?) 했습니다. . 소장님 덕분에..ㅋㅋ
개인적으로 알샵 처려라이딩 치고는 육체적으로 다소 힘들고 피곤하였지만,
그래도 첫날 라이딩을 무사히 끝내고 합류할 수 있었어 너무 기뻤습니다.
저녁에는 이창선 선생님이 찬조해 주신 영주 한우 갈비살로 저녁을 맛있게 먹고,
특히 소장님의 자상한 준비 덕분에 따뜻한 난로불을 지핀 텐트 안에서
한 가족처럼 따스하게 전해오는 온기와 정을 각각 이불과 베개로 삼아
편안히 잠도 청할 수 있었어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김소장님과 통반장님간의 오고가는 대화내용과 그 표현이 한편의 코메디입니다.
처음 읽을 땐 무슨 소린가 했는데, 다시 한번 읽어 보니깐 눈물이 날 정도로 웃기네요…ㅎㅎ
이장원 선수…
그날 식사 도중에 출발하느라 경황이 없어 인사도 제대로 못 나누고 온거 미안..
베풀어주신 따뜻한 마음과 미소를 잔차에 가득 실고 왔네요 , 평생 잔차에서 내려도 못내릴 같군요
님들이 베풀어 주신 마음을 실고 다녀서 요즘 제 잔차가 너무 무거워요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꾸벅 ^&^
처음으로 참가한 알샾 라이딩 한마디로 환상적이었습니다.
김소장님이 준비하신 럭셔리한 캠핑!
저녁에 약간 춥겠구나하고 걱정을 했으나,
정반대로 너무 따뜻하게 자서 다음날 라이딩하는데 넘 좋았습니다.
또한 아침마다 따뜻한 국과 맛난밥,떡국덕분에 넘 행복했습니다.
캠핑하면서 이렇게 맛난것 먹어도 되나요???????
김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이창선님과 장은영님이 제공해주신 한우와 회덕분에 저의 입이 호강을 했습니다.
정말로 감사요.*^+^*
라이딩중 모범이 되시는 이박사님 정말 닮고 싶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철체력 넘 부럽습니다.
라이딩중 힘들때면 맛난간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고 피곤하신데도 집에까지 태워다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배사부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2박3일동안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자세도 가르쳐주시고, 펑크도 떼워주시고,
재미난 후기까지 감사합니다.
그외에 모든분들도 같이 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라이딩 같이 하고 싶습니다.^^
감사 감사 ^^
쭉쭉 뻗은 금강송들을 보니 그날의 감흥이 다시 생각납니다.
당일 라이딩으로는 조금 버거운 거리였지만 하루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라이딩후 휴양림을 들렸다 가면 발길이 안 떨어질것 같아 급하게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김소장님과 3반장님께 인사 못 드리고 와서 너무 죄송했습니다.
다음 라이딩을 또 기대해 봅니다.
후기 즐감했습니다^^
저 텐트가 아주 럭셔리 텐트 입니다. ㅋ
서서 들어가는 텐트. 무슨 비닐하우스도 아니고… ^^
텐트에 방이 2개나!!!
난로도 있고 아주 따뜻하게 잘 잤습니다.
(미천골때 생각해서 엄청 옷 엄청 챙겨 갔었는데.. 다 필요 없었다는…ㅋ)
그 외에도 서부형 철냄비.
타는 온도가 정해진 숯.
텐트안에 달린 환풍기.
아주 신기한 것 투성 이었습니다.
배사부의 뜻하지 않은 사고로 춸전하지 못했던 280장소였다.
얼굴전면부에 걸친 깊은상처,부러져버린 앞니들…
그모습으로 지원을 나간다고 하는데, 가라할 수도, 말릴 수도 없는 안타까웠던 시간이었다.
2년이 흐른 후 다시금 가보니 아.. 여기가 거기었구나..싶다.
경황도 없이 간곳이려니와 맘도 편치 않았기에 어느곳 한곳 맘을 준곳이 없었다.
라이딩조 출발후 개울가를 한가로이 둘러보니
여기서 점심을 먹었고.. 저기선 애들이 물놀이하던 기억이 되살아난다.
그러면서 배사부가 사고후 낙담하던 모습도 같이 떠오른다.
얼마나 준비하고 기대했던 280이었는데…. 갑자기 마음이 씁쓸해진다.
머리를 세차게 흔들고 서둘러 그자리를 떠난다.
그런데…
어찌 나는 이리도 길치란 말인가…
후진으로 나와 돌려서 직진만 하면 되는길을 그새 삼천포로 빠진다.
후진하면서 뭐가 헷갈린듯…
아휴… 이곳은 여러가지로 나에겐 고통이여……
소화여~지난주 금요일 밤에 태완이 면회갈려고 집다리골 휴양림에 난장을 폈는데 다홍이가 텐트에 들어가다가
이마에 뭔가에 부딪쳤다네. 아퍼서 죽을라 그러더군. 그런데……..
다홍이가 성질나서 그 뭔가를 텐트에서 떼내 텐트밖으로 내동뎅이를 쳤다네.
뭔가하고 내가 주어봤더니 잔차라이트인 것 같더군.
그런데~ 그런데 말이시 내동뎅이쳐진 그 라이트의 모습이 처참하다네.
그거라도 돌려줄테니 어떻게 고쳐 써 볼랑가?^^
장원아 ~내 버너는 어디에 있노?
박사님 베라크루즈에 잘 옮겨 놓았습니다. ^^
소장니임~~
다홍이가 얼마나 아팠으면 그랬겠어요.
아무런 심려 마시고 나머지라도 돌려주세요.그거 5마넌밖에 안해요..
.
…
…
………… 라고 하실줄 아셨져!!
제가 그것땜씨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배사부의 모진 고문을 받고있는데…흑흑흑
ㅋㅋㅋ
아잉,소장님.. 소장님꺼루 바꿔주세용.. 안글면 소장님뵐때마다 콧소리 계속,쭈우욱 됩니당 ^^
헉! 닭살~ 그래도 소용없다네..난 그런거 없으니까. 내가 스카치테이프로라도 어떻게 둘둘 감아보께.
하지만 작동할지는 아무도 모른다네.^^
이때 라이딩 만큼 힘든적이 없었습니다. 전신에 힘이 쭉 빠지는 것이 체력이 어떻게 하다 이리 됐나 싶더라구요. 약발 제대로 받는다는거 실감했슴다. 파워젤 공구할때 무조건 신청함니다. ㅋㅋ. 후기 즐감했어요 ^^
제 능력을 모르고 산짐승 분들과 1박2일을 함께 하다 보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저 후미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에 x줄이 빠져라 페달질만 하느라
울창한 소나무 삼림이고 뭐고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없었는데,
배사부님 후기를 보니까 1박 2일 동안의 아름다웠던 여정이 파노라마 사진처럼 쫙 펼쳐지네요..
함께 땀 흘리고 먹고 자고 했던 순간들이 은은한 수채화처럼 너무 잘 그려졌습니다.
배사부님, 후기까정 쓰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근데 김 소장님, 첫날 중간에 어디로 빠졌나요..
저는 소장님 뒤 꽁무니만 잘 따라가면 대충 7~80점은 되겠다고 생각하고,
후반전 들어 힘든 구간에서 좀 기대볼 요량으로 소장님을 찾았는데 얼굴은 안 보이고…
어디 짐승같은 분들만 휘리릭~~바람 소리 내면서 냅다 추월해서 앞으로 머얼리~~ 씽씽 달려 가고..
순간 사지에서 힘이 쭉~ 빠지면서 발가락에서 부터 머리끝까지 惡寒이 엄습하는 것 같은…
일종의 좌절감 내지는 심리적 恐怖를 만끽(?) 했습니다. . 소장님 덕분에..ㅋㅋ
개인적으로 알샵 처려라이딩 치고는 육체적으로 다소 힘들고 피곤하였지만,
그래도 첫날 라이딩을 무사히 끝내고 합류할 수 있었어 너무 기뻤습니다.
저녁에는 이창선 선생님이 찬조해 주신 영주 한우 갈비살로 저녁을 맛있게 먹고,
특히 소장님의 자상한 준비 덕분에 따뜻한 난로불을 지핀 텐트 안에서
한 가족처럼 따스하게 전해오는 온기와 정을 각각 이불과 베개로 삼아
편안히 잠도 청할 수 있었어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김소장님과 통반장님간의 오고가는 대화내용과 그 표현이 한편의 코메디입니다.
처음 읽을 땐 무슨 소린가 했는데, 다시 한번 읽어 보니깐 눈물이 날 정도로 웃기네요…ㅎㅎ
이장원 선수…
그날 식사 도중에 출발하느라 경황이 없어 인사도 제대로 못 나누고 온거 미안..
베풀어주신 따뜻한 마음과 미소를 잔차에 가득 실고 왔네요 , 평생 잔차에서 내려도 못내릴 같군요
님들이 베풀어 주신 마음을 실고 다녀서 요즘 제 잔차가 너무 무거워요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꾸벅 ^&^
처음으로 참가한 알샾 라이딩 한마디로 환상적이었습니다.
김소장님이 준비하신 럭셔리한 캠핑!
저녁에 약간 춥겠구나하고 걱정을 했으나,
정반대로 너무 따뜻하게 자서 다음날 라이딩하는데 넘 좋았습니다.
또한 아침마다 따뜻한 국과 맛난밥,떡국덕분에 넘 행복했습니다.
캠핑하면서 이렇게 맛난것 먹어도 되나요???????
김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이창선님과 장은영님이 제공해주신 한우와 회덕분에 저의 입이 호강을 했습니다.
정말로 감사요.*^+^*
라이딩중 모범이 되시는 이박사님 정말 닮고 싶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철체력 넘 부럽습니다.
라이딩중 힘들때면 맛난간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고 피곤하신데도 집에까지 태워다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배사부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2박3일동안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자세도 가르쳐주시고, 펑크도 떼워주시고,
재미난 후기까지 감사합니다.
그외에 모든분들도 같이 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라이딩 같이 하고 싶습니다.^^
감사 감사 ^^
쭉쭉 뻗은 금강송들을 보니 그날의 감흥이 다시 생각납니다.
당일 라이딩으로는 조금 버거운 거리였지만 하루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라이딩후 휴양림을 들렸다 가면 발길이 안 떨어질것 같아 급하게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김소장님과 3반장님께 인사 못 드리고 와서 너무 죄송했습니다.
다음 라이딩을 또 기대해 봅니다.
후기 즐감했습니다^^
하천수님//
미안하시다니요. ^^
다음에도 또 같이 라이딩 했음 좋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