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보고 3

안녕하세요.

먼 이국땅에서 발버둥 치고 있는 유진복임당.^^*
다행히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소식을 접하니 덜 외롭네요.

그 동안, 한 달 조금 넘은 생활기를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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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 운전면허를 취득할려면 Social Number가 있어야 하는데,

지난번에, 신청한 Social Number가 나왔습니다.

바로, 우리나라 운전면허시험장과 같은 DMV에 필기시험을 신청하였습니다.

미쿡 운전면허시험장 전경

국제운전면허증을 소지한 경우에는
필기시험만 합격하면 되어서 전날, 열나게 암기를 했습니다.

50문항중 40개 이상을 맞히면 합격점수인데,
다행히 한 번에 합격을 하여서. 바로, 미쿡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았습니다.

소화 반장님 국가고시에 합격하셨다구요??
저도 작년에 독서지도사 자격증에 이번 면허증까지 합치면 총 6개 입니다.^^*

역시, 주입식 암기에는 한국인이 탁월한거 같습니다.  

미리 저렴한 중고차를 구입하였기에 바로 차량등록까지 마치고,
먹거리 구입이 급해  대형 할인매장인 COSTCO로 향했습니다.

사전에 Ebay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한 네비
우리나라것과는 달리 깜찍하게 생겼습니다.

가는 도중에 주유소에서 만땅 주입을 했는데,
12 Gallons이 20달러 밖에 안하더군요.

COSTCO 매장 전경모습 …
땅떵어리가 커서 그런지 이마트 같은 건물들이 대부분 1층으로 지어져 있습니다.

매장 내부에 물건들…
가격이 저렴한 반면에, 대부분 대량에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소고기값이 15불 정도 합니다.
저렴하긴 꽤 저렴하죠???

이 정도 양이면, 배 사부님 가족은 충분할 거 같은데….

혹시,
미쿡 소고기에 민감하신분들… 이해하샴^^

몇 개의 오토캠핑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김 소장님이 보시면 관심이 있을법도 한데, 요즘 환율이 장난이 아니라서

몇개 장비들이 탐나기는 한데 한국과 달리 여기서는 제가 경제권이 없습니다. ㅠㅠ

카트가 우리나라 보다도 훨씬 큰데 조금만 사면 물건들이 꽉 차더군요.

짧은 미쿡생활에서 느낀점이 있다면,
실생활에 필요한 것들… 식료품, 기름값 등등의 가격이 저렴합니다.

이런이유로 저희 같은 서민 주재원들도 생활하는게 가능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질문> 여기는, 지역 여건상 로드바이크를 탈 기회가 많을거 같아서 질문드려봅니다.

혹시, 입문용 로드바이크 정보좀 알려주세요. (상세하게…)

12 thoughts on “근황보고 3

  1. 미쿡에서 잘 지내고 있는지요? 가족들도요? 잊지않고 소식전하니 정말 반갑네요.

  2. 난 국가고시에 척척~~붙는사람만 보면 부럽다 못해 얄미워…

    -셤이란 셤에는 붙은 기억보다 떨어진 기억이 더 많은 1인 백-

    추신 : 성현이 바가지 머리 스탈 바꼈넹..

  3. 실시간 미국 소식이 멀리 떨어져 있단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내일이 결혼기념일이라 오늘 집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접속을 해보긴 처음이네요 ㅎㅎㅎ
    가족과 건강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건강하십시요^^

  4. 성현군을 사진으로라도 만나니 너무나 반갑습니다. ^-^
    후다닥 쏘샬 남바에 면허증까지 따시고…
    미국 코스트코나 한국 코스트코나 물건 왕창 팔기는 똑같나 봅니다. ^^;,,

    입문용 로드바이크라…
    헌데 도로 상태가 그렇게 좋은가요?
    저도 로드를 타지만 처음 로드 타고서 정말 깜짝 놀랐던 것이요,
    MTB 탈 때는 전혀 의식하지 못할 만큼 미세한 돌멩이와 도로의 크랙들까지
    어마어마하게 크게 느껴지구요…
    과속방지턱(미국에도 있나 모르겠지만요 ^^;,,)은 산처럼 다가오더라구요. ^-^;,,
    도로 상태가 좋다면 괜찮겠지만 아니라면…
    우리처럼 산에서 타던 사람들이라면 정말 갑갑할 때가… ^-^;,,,

  5. 유진복샘 미쿡에 계셔도 마치 한국에 계신것 같습니다.
    댓글도 실시간.. 동향도 실시간..
    잘 적응하시고 계신 것 같아서 반갑습니다.
    마트 물건들 김소장님이 좋아할 것들이 많아 보이네요..
    콜맨시리즈..ㅋㅋ

    로드바이크는 장웬선수하고 이목사님이 잘알텐데..
    저도 사려다 포기했습니다.. 몸이 무거워서..ㅋ
    임도와 달리 도로라이딩때는 더욱 안전에 유의하셔서 타세요.
    아스팔트, 차량과 우리몸이 친하기 어렵다는..

    항상건강하세요.

  6. 유선생님~
    이렇게 소식 전해주시기 정말 반갑습니다~ 성현이 얼굴도 반갑구요~
    미국에서도 스키,자전거 다 즐기실 수 있어 미국생활 적응하시기도 좋을거 같아요…
    소식 자주자주 전해주세요^^

  7. 오우,나의 유쌔앰~~

    사진보다 눈이 번쩍 뜨였습니당.
    미국도 뭐사면 사은품 붙여주나봐여.저위에 옥시크린비스므리한 통에 머 붙어있던데…
    (나두 미국가면 꼭 사야쥐~~)

    에,국가고시 야그가 나와서 한 말씀.
    이번주 일욜날 배성훈 한글위드 2급실기,3반장 워드필기 2급에 도전하는날입니당.
    한창인 배성훈과는 달리 고개만 옆으로 돌려도 그새 까먹는 저로서는 사법고시 이상의 난관입니다.
    4월 11일에는 한자 공인 2급시험을 치룹니다.
    우에됬던 4월초안에 모든걸 끝내야 맘놓고 280을 준비할 수 있는데…잘돼야할텐데…ㅋㅋ

  8. 유샘, 부럽습니다.
    제가 젤 원하던 건데.
    주재원으로 가서 딱 3년만 살다오는 것.
    에고, 능력이 안되니.
    성현이가 영어 하나는 확실히 배워오겠네요.
    자주 소식 들려주세요

  9. 유샘의 면허증 사진도 반갑고 성현이의 멋진 모습도 반갑습니다.
    오실 땐 영어실력 일취월장해서 오시겠죠? 흐흐흐흐
    뉴저지 번호판이 확실히 미쿸에서 생활하고 계신걸 입증하는 듯….
    장선생님께도 안부 전해주셔요.

  10. 지금
    밖에는

    봄비가 소리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긴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입니다.

    겨울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한 철이 지나고 세월이 흐릅니다.

    해외 생활이란
    돌아와 뒤돌아 보면 그리움이 쌓여 있습니다.

    몸부림 많이 치십시요.
    많이 칠수록 시간은 더디게 갑니다.

    유샘,
    하고 싶었던 것 많이 있잖아요.

    함 시작해 봐요

  11. 강 박사님.. 가급적 많은것을 배우고 경험하고 싶지만,
    생각보다 해외생활이 녹록치 만은 않은거 같습니다.

    지난주에는 집인근에 스키장이 있어 가볼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비가 오더니
    오늘은, 눈이 많이 와서 아이들 학교는 임시휴교령이 내렸습니다.
    우리나라와는 생각 차이가 많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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