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thoughts on “[후기] R# MTB 투어라이딩 둘째날(경북 울진 통고산 순환라이딩)

  1. 차안에서 주무신 배사부님 때문에,
    간밤에 자동차 경보기 울려서,
    차에 도둑이 든 줄 아신 박사님의 기상 인기척에
    잠이 깨서 한참 뒤척였다는… ^^

  2. 어제는 이창선님이 한우고기를 협찬해주셔서 만나게 먹었다.
    식사테이블이 두 곳으로 나뉘어져 차려졌는데 나는 많이 먹을 요량으로 애들과 떨어져 앉았다.
    저쪽 식탁 멤버는 이박사님,배사부,장웬선수,쩡우니,찌원니… 내가 그테블로 안간 적나라한 이유다.ㅋ

    오늘은 장은영님이 김치찌게를 대신해서 회를 쏘신단다.
    시간이 흐른뒤 우리끼리 왜 장은영님이 김치찌게를 사셔야하는지 토론이 벌어졌는데
    그 이유를 아는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암튼 본인께서 자발적으로 사셨으므로…ㅋㅋㅋ

    횟감을 사러 아름다운 불영계곡을 오늘 또 지나간다.
    미국에 그랜드케년이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불영계곡이 있다.
    꼬불꼬불 계곡길이 이어지듯
    우리들의 투어라이딩밤도 추억으로 이어진다.

  3. 장은영씨, 김치찌계 대신 회를 쏜다?,,,,,,,,,, 어쭈구리~~ 누구 맘대로,
    공개적 으로 알샆식구 모두에게 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깊은산속에서 소화님께 홀(?)린것 같은데,,,,,,그건 무효여~

    글쿠 김치찌개를 왜쏴야 하는지 마무도 그이유를 모르것다?
    알샾식구 모두 있는데서 쏘면 알수있지. 그것두 꼭 내가있는데서 해야되,,!!!

  4. 통고산이라…
    둘째날, 통고산은 저에겐 ‘苦痛山’으로 다가왔습니다.

    제 능력을 잠시 잊은 채 멋도 모르고 짐승 분들과 연이틀 100여키로를 달리다 보니
    둘째날의 苦痛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첫날은 그래도 이창선 선생님이 선물해 주신 홍삼액기스와 홍삼절편으로 그럭저럭 버틸 수 있었는데,
    둘째날에는 헤어핀인가 뭔가 하는 구간이 시작되자마자 허약한 체력의 한계가 금새 바닥을 드러내더군요.

    아침 일찍이 김소장님이 손수 끓여주신 떡국 두 그릇을 비우고, 산에서는 점심으로 햇반에다 라면,
    돈육 두루치기까지 초호화식으로 에너지를 보충했음에도 말이죠..
    그날 같이 갔던 김수종님의 철인 같은 체력에 정말 놀랐습니다.

    저 때문에 전체 일정이 조금 늦어진 것 같아 함께 했던 모든 분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저와 보조를 맞추어 주시느라 힘들었을 이박사님과 이장원 선수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만 당분간은 50여키로 내외의 당일 코스만 따라가야 할 것 같습니다.

    배사부님, 후기 잘 감상했습니다. 이제서야 산수갑산의 좋은 경치가 눈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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