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울한 나의 봄이여…

06/07 겨울 시즌…

우리 지상이가 세상의 빛을 보는 때라 스키를 별로 못탔지요.
다행히도 2월말 일본 자오로 스키투어를 다녀온 것이 위안이 되었구요.

그리하여 07/08 시즌엔 열심히 타보고자 노력하여
새롭게 구비한 새스키를 가지고 나름 만족할만큼 스킹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겨울 시즌을 마치면서 올해를 자전거도 열심히 타보자 생각했거늘…

4월  5일 X알 친구 함 (제가 함을 지는 말이라 도망도 못감.ㅠ.ㅠ)
4월 12일 그 친구 결혼 (사회를 보기에 도망 못감.ㅠ.ㅠ)
4월 26일 집안 시제 (도망치면 족보에서 지워질 것 같음..)
5월  3일 회사 동기 결혼
5월  10일 회사 동기 결혼
5월 16-17일 회사 워크샵

저렇게 적혀있는 나의 회사달력을 보고있자면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
현재로써는 회사 동기 결혼 두번을 확 째는건데… 여의치 않네요.

제 나이 또래가 결혼할 시기인지라 앞으로도 계속 결혼식이 저의 발을
잡을 듯 합니다. 흑흑흑…

10 thoughts on “암울한 나의 봄이여…

  1. 오랜만입니다.
    남들은 휠셋을 바꾸는 등 시즌준비를 하고 있는데
    복 받은(?) 인간관계로 짬이 없어 보이는군요.

    근데 이승상님이 어부인을 위해 블러을 마련하신다는 소리가 들리던데,
    혹시 야심찬 계획/기도(?)가 있는 건 아닌지? ㅋㅋ

  2. 지상아빠! 각종 행사 뛰기로 바쁜 봄날을 보내겠구료.
    그대가 행사 뛰어야 할 그 시간,
    난 사랑하는 아내를 입교시키고 홍천의 자연을 마음껏 느끼고 있겠소. ㅎㅎㅎ
    도심에서 사람들에 들 볶일 그대를 생각하니 염장을 아니지를 수 없겠구료.

    “함 사세요. 제발 사주세요. 저 홍천의 임도도 포기하고 함 지고 있어요. ㅠㅠ”

  3. 5월 하순 Sr.Kong 보면 KingKong으로 변신되어 나타날 것 같은 예감. 체중 증가가 심히 걱정됨.^^

  4. 하나 더. 선거날인 4월 9일에도 두산에서 가장 친했던 동기가 결혼하네요. ㅠ.ㅠ

    건찬형님은 당분과 저와 카풀하시기 힘드실테고
    민규는 염장 제대로 지르는 것이 나한테 걸려 제수씨 앞에서 봉변 당할꺼 같고
    (나 19일은 무조건 홍천 간다.)
    교장선생님께서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요즘 점심먹고 아무것도 안먹기
    신공으로 현상유지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이상하게도 절대 빠지지 않음 ㅋㅋ)

  5. 교장선생님, 졸업식용 소주 한박스 차 트렁크에 실려있는데요.

    19일에 가서 전해드리겠습니다.

  6. 아~ 차~ 내가 깜빡했네 그려…
    19일은 애들 봐야 해서 오후에 마나님 모시러 가긴 가도 잔차는 못타는디… ^^;..

  7. 뜨끔~~~ 이건찬 선생님 미아리에 자리를 펴시는게 어떻습니까? ㅎㅎ
    오늘 잔차를 찾아 왔습니다
    차기 잔차를 위해 모아 두었던 XTR을 모두 기부하고 나니 허전하기까지 합니다
    스템,싯포스트,안장,핸들 바,헤드셋,패달,은 샵에서 구입을 하니
    조립비 5만냥만 받더군요
    너무 적게(?) 받아 걱정했는데 상당히 성의 껏 해주더군요
    아마 다음번에 많이 구입 좀 해줘라 이런 생각을 하고 해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ㅎㅎ

  8. 천규씨…잘 지내지?…
    그만큼 넓은 인간 관계를 가진것도 좋은거지.머….

    승상아………세컨차^^축하!!

  9. 요새 용돈이 달리기는 합니다.
    이승상님을 보고 싶은 열정에서 퍼뜩 퍼오른 생각이었습니다.

    [평범한 남자가 사는 법]

    일전에 입문하고자 하는 호랑이 어부인을 위해 블러의 싸이즈를 고민하는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습니다.
    대다수 의견은 160cm 정도(?)이므로 지오메트리 어쩌구 하면서 블러 XS싸이즈를 추천했지만,
    저는 스몰을 권했습니다.

    170 정도인 고민남/질문자가 당시 XTR급 하드테일을 타고 있었는데,
    자기도 산에 갈 때면 풀샥을 얻어타고 싶은 맘이 짙게 배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조용히 네베갈을 달고 XT급(데오레를 섞을 필요 있음) 스몰싸이즈를 상납하고 함께 둔치에서 1달만 달려 보면, 풀샥을 얻고 가벼운 하드텔을 양보(?)하는 선에서 타협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계략이었습니다. ㅋㅋ
    물론 부인께서 직접 문의하셨으면 XS싸이즈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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