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탄지 햇수로 4년동안, 어제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280때 힘들었던 것과는 상당히 다른 내용으로
이럴 때 무리하게 자전거 타다가는 사고날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데요.
평상시 같으면 환장하고 달려들만한 익스트림 다운힐도 지겹게만 느껴지고
나중에는 핸들바 조작이 안되서 저절로 꺾이는 지경까지….ㅜㅜ
막판 거의 맛탱이가 가서 끌바할 때
사실은 하나도 힘 안드셨으면서 같이 뒤에서 끌바하시며 저와 걸어내려가주신 정이석 선생님과
마지막 탑 지점에서 거꾸로 내려와 제 자전거 끌고 가주신 배준철님 두분께 특히 감사드리고
민폐를 끼쳐 매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즐거워야 할 라이딩이 저로 인해 조금 분위기가 다운된 것은 아니었는지 걱정스럽네요.
근데 마지막 하남에서 도로라이딩할 때 보니
안지쳐보이는 분들은 사실 몇분 안되더라는거…..^^
(이박사님은 이성산성을 넘어오셨어야 했는데 그랬네요)
김소장님 말씀대로 강철이 고철되는 거 순식간입니다.
오늘 몸살 제대로 났습니다.
하루종일 회사일로 종종거리고 지금 거의 죽는소리 내는 중입니다.
내일은 완전 개 견짜로 뻗어있어야 겠습니다. 흑흑
어제 동행하신분께 명성씨 소식 들었습니다. 살살 살아요. 보석이 되어도 시원찮은데 고철이라니요?
…말이 죽겠다는거지 사실은 좋아서 죽겠다는 거 압니다. 빨리 회복하시고 담라이딩 때 뵈요.
내가 곧 부산가서 꼼장어 사주께. 고것이 끌바에 특효라네^^
요거~~요거~~당췌 믿을수가… 명성씨 다이어트를 넘 심하게…. 컨디션 조절 잘하고 담 라이딩 때 보아여~~
믿지 못하겠습니다
보지 않고는 ㅎㅎ
얼른 회복하시길~~~
어짜피 끌바에 적응하면서 살아가야 할 운명이라면..
자주 참가하십쇼..
일부러라도.. 잔차메고 등산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이번에 크게 한번 단련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번째 가면 더 좋아졌을 겁니다.
애많이 쓰셨어용.
에효~ 저도 힘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걸었습니다. …ㅎ
끝까지 포기 하지않고 동행하신 근성에 박수보냅니다.^^
정말 완전 믿을수가없어서…~~
혹시..과음하신것 아닐꺼고…..
우리 명성싸부가…….여튼.지금은 괜찮쳐?
저도 토요일에 혼자넘어져서 치료중인데…
아푸니 서럽습니다…
명성씨~~~우리 아푸지말자구요^&^
오디 랠리 코스 아니었습니까? ㅋㅋㅋ
죽음의 랠리가 되는건 아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