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이야기 및 질문

1. 방금 왈바게시판에서 남산에서 큰 사고 있었다는 글을 봤습니다.
    젊은 청년이 헬멧도 없이 타워에서 국립극장 방향으로 역주행 딴힐을 하다가
    올라오던 승합차와 정면충돌을 하여 의식불명으로 실려갔다는 내용이네요.

    남산에 종종 가는데 정말 남일 같지 않습니다.
    저역시 도서관에서 타워쪽으로 역주행 업힐을 하는데 그나마 업힐이고 최근에는
    오른쪽 보행자길로 오르지만 늘 조심 또 조심해야겠습니다.

2. 이번 구룡덕봉에서의 엄청난 다운힐을 하고 캐리어에 잔차를 올려놓고보니 뒷타이어
    옆면 손톱만큼이 벗겨져 내피가 보이더군요. 이박사님의 말씀을 듣고 집에 오자마자
    뒷타이어의 바람을 다 빼놓고 월요일 퇴근후에 안쪽에 패치를 붙였습니다.

    언제 라이딩을 하다가 터질지 몰라 어제 샵에 가서 새타이어 하나 주문해놓고
    토요라이딩중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사용할 튜브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패치작업 땜시 첨으로 휠에서 타이어를 분리하는데 역시 고생 좀 했구요.
    또 첨으로 패치 붙여보고 다시 휴대용펌프로 바람 넣느라고 많이 고생했습니다.
    좋은 경험이었구요. 조금씩 자가정비를 손수 알아가고 있다는 것에 별것도 아니면서
    혼자 뿌듯해 하고 있네요.

3. 요즘 캐리어 하나 더 살까 무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가 당장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막내인 제가 토요라이딩에서 자주
    차량제공을 해야할 듯 싶어 원활한 운송을 위해 캐리어가 하나 더 필요하겠다 싶어서
    그러지요.

    왈바에서 공구했던 유일캐리어는 공구가 끝났는데 원래 제값을 주고 사려했으나
    툴레캐리어에는 아답터가 별로로 판매에서 가격이 또 확 올라가네요.
    이번 공구에서는 그 아답터도 무료로 줬다는데… (무지 아쉽습니다.)

    지름신이 매일 놀러왔다가 저의 강력한 저지로 떠나시기를 반복하네요…

4. 왈바에서 야문MTB님이 7부바지를 공구하는데요.
    7부바지는 어떤데 입나요? 반바지를 입기에는 조금 추운 날씨에 입는건가요?
    어떤 용도고 어떤 잇점이 있는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4 thoughts on “몇가지 이야기 및 질문

  1. 빨리 질르세요. 나도 질렀어요. 잇점은 입어보고 알려주께요.약간 쌀쌀한 날씨에 있으면 좋겠다는 예전부터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유일 캐리어 정말 좋아요. 툴레 다 처분하고 유일로 바꿀까도 생각중…

  2. 저도 방금 질렀습니다. 자전거 옷이 계속 늘어나는 것이 이제 아예 서랍장을 하나 장만해야할듯… ㅋㅋㅋ

  3. 역방향 다운힐은 개인적으로 정말 하면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업힐이야 속도가 나는 것도 아니고 하니 한쪽으로 붙어서 차분히 올라가면 크게 사고 날일이 없지만
    시속 40킬로 이상으로 쏘고 내려가다 올라오는 차량과 충돌한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저는 국립극장 방면으로 역다운힐을 몇번 해보았지만 늘 브레이크 이빠이 잡고 산책로안쪽으로만 내려갑니다.
    물론 사람들이 올라올때는 잠시 비켜서면서요.
    남산의 역방향통행, 특히 다운힐일때는 절대 조심해야 합니다. 본인 스스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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