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바 후기게시판의 글을 읽다가 sepira님이 쓰신 글을 읽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여기 글을 읽으니 sepira님이 배준철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후기의 사진과 지도…. 정말 감동적으로 봤습니다.
저도 알맵을 사용하지만, 알맵을 가지고 그 지도를 만들기까지 하셨을 작업을 생각하면 정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마도 실제 라이딩시간보다도 인도어라이딩에 몇배의 시간이 소요되었을듯 합니다.
카메라는 어떤것을 사용하는지 여쭤봐도 될런지요?
저는 Richo사에서 나온 똑딱이 GR1(필름카메라)을 주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면에서 디카의 편리성 때문에 구입을 고려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좋은 사진을 생각하자면 SLR 카메라가 좋겠지만 자전거타면서 수시로 사용하기에는 부피나 무게면에서 부담스럽고(물론 가격도..), 간편성을 고려하여 똑딱이 디카를 사자니 해상도나 화질이 기대에 못미쳐서 고민입니다.
한마디로, 튼튼하면서 작고 가볍고 화질좋고 기능(넓은 화각(28mm), 조리개 조절, 노출보정 기능이면 만족)도 괜찮은 카메라면 좋겠는데…. 아마 이런 카메라는 없겠죠?
10월 초쯤에 혼자서 소리산으로 라이딩 간적이 있는데, 그 때 알샵을 알았더라면 들렀을텐데…..
혹시 올 겨울에 스키타러 대명콘도 가면 들러 봐야겠습니다.
엄기석
hp:011-9710-4425
e-mail:speed골뱅이ktnet.com
저희 홈 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세피라 준철님의 장시간의 작업 과정을 한 눈에 알아보시고 의견 교환차 방문하신 기석님도 MTB와 사진의 매니아임에 틀림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광각과 일안리플렉스(SLR)기능을 가진 부피와 무게가 적지않은 디카를 앞 가슴에 차고 등에 또 여러사람을 위한 김밥에 과일에… 준철님의 괴력과 열성은 존경할 만 합니다. 게다가 초행길의 임도 라이딩 전엔 인도어 라이딩 자료 준비에 후기 편집에… 이거 보는 사람은 멋있다고 하지만 그 과정을 알면 누가 자진해서 나서서 그 십자가를 지겠습니까?…
소리산 도토리 코스나 산음자연휴양림 혹은 며느리고개 임도 라이딩 계획이 있으시면 R#에 파킹하시고 함께 라이딩 하길 바랍니다. 하시라도 먼저 전화(011-282-9256) 통화 후 라이딩 가능합니다. 단 겨울철은 안됨.^^
에구.. 엄기석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어짜피 일지형식을 빌어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주로 코스의 정보전달에 목적이 있었습니다. 늘 작성하면서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제대로 된 일지를 만들 수 있다면 노력이나 시간은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만 작성해놓고보면 놓치는 부분이 많아 아쉬울 뿐입니다.
엄기석님이 말씀하신 다목적 카메라는 찾기 힘들겁니다. 그래서 저는 SLR을 사용합니다. 카메라 기종은 니콘 D100이구요. 렌즈는 시그마15-30(풍경)하고 50 1.4D렌즈(인물)만 가지고 다닙니다. 로우프로의 TopLoad Zoom 2가방을 메고다니구요. 가슴에 장착하는 형태입니다. 순간적인 기동성 좋습니다. 무게에 대한 압박이 상당하지만 적응이 되면 그렇게 신경쓰이진 않습니다. 뒷MTB배낭, 앞카메라가방이지요. 똑딱이도 고려해봤지만 경제적인 사정도 있고 추후에 편집시 SLR이 관용도가 높아 고화질 편집시 도움이 많이 됩니다. 편의성은 이미 포기했습니다. 무거운거 들고다닌 덕분에 체력보강좀 됐습니다. ^^; 결국 화각과 화질을 위해 편의성을 포기했습니다.
이사장님 과찬에 몸둘바 모르겠슴다. 어짜피 제가 좋아서 하는일 몸도 건강해지고 경험도 나날이 늘어가고 일석이조라 사료됩니다. ㅎㅎ
역시……. 피땀어린 노력과 수고만이 그렇게 훌륭한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깨닫게 하는군요. 그래도 사람이라는 것이 간사하고 편한것을 찾는 동물이라, 잠시 좀더 편한 방법이 없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용하시는 가방이 어떤건지 한번 찾아 봐야 겠네요.
이봉우 사장님,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곧 겨울이 오기때문에 조만간에 라이딩할 기회가 생길지는 모르겠으나, 내년 봄이 오면 또 라이딩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