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보고

어제 오후에 알샵에 들러 반가이 맞아주시는 사모님을 뵙고 맛있는 사과와 함께 1시간 정도 수다를 즐기다 왔습니다. ^^

교장선생님께서는 밤에 돌아오실 것이라 하셔서 뵙지 못하고 왔습니다.

1. 어머님 건강
오늘 오전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오른쪽 다리 다치신 것이었는데, 의사 선생님께서는 이제 운전도 해도 된다고 말씀하시네요.

어머님:  ‘이제 운전해도 된다니까 차 내놔. +_+’
저: ‘무릎 쪽 근육이 다 재활되어야만 차 넘겨드릴께요.’

라고 말씀드리고 차는 제가 낼름했습니다. 아마도 근력강화를 위해 림로라 위에서 하루에 댄싱 300회 X 4를 하고 계실 듯 합니다. -0-;;;

2. 이사
집 주인이 계약 만료일 2주 전에 이야기를 해서 전세값을 올려달라기에 그냥 나와 버렸습니다. 윤희와 함께 잠실 인근에서 제일 살고 싶은 가격 적당한 곳 정하고는 부동산 가서 한 번에 지르고 왔습니다.
저희: ‘이 평수인 거 매물 있나요?’
사장님: ‘몇 개 있는데 언제 이사해요?’
저희: ‘3월요’
사장님: ‘가격 맞는게 하나 있네요. 날짜도 맞고…’
저희: ‘보여주세요’
.
집 보고 와서…
.
저희: ‘아까 그거 주세요.’

부동산 한 군데 가서 집 하나보고 냉큼 질르는 엽기 행각을…

3. 사이클
아시는 바 대로 교장 선생님께서 인수해주셨습니다. 좋은 집으로 시집가서 정말 다행입니다. 입질이 좀 와서 거래를 위해 이 사람, 저사람 통화했었는데… 정말 아닌 사람들이었거든요. 장은영 선생님 가져가실 듯 해서 반색(?)하고 있었으나 다시 울다가, 보다 못한 교장선생님께서 구제 금융을 하사하셔서 웃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새로 산다던 사이클은 언제나 올지 오리 무중 +_+;;

생산량이 딸린댑니다.

이상 최근 근황 보고를 마칩니다. ㅎㅎㅎ  

7 thoughts on “근황보고

  1. 와우~~~
    정말 추카해요.
    최근에 접했던 소식중 가장 해피한 소식이네요^^

    저는 주변에 신혼부부를 만나게되면 항상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얼른 “내집마련”하라고요.
    이런 저를 보고 예전부터 쭉 무슨 노인네같은 소리냐고 면박주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때는 그런 이유로,이때는 이런 이유를 대며 뭐 나름의 논리를 들이댔지만 그거 다 꽝소립니다.
    준수씨! 정말 잘하셨고요, 윤희씨와 준수씨가 옆에 있다면 꼭 안아주고 싶네요.
    집들이를 혹 하시면 내가 예쁜 선물 사가지고 꼭 갈께요 ^^

  2. 아…3반장님 집을 산 건아니고 전세를 옮긴 거라는… +_+;;
    그렇다고 무주택자는 또 아닙니더 -0-;;;

    잔차도로 바로 옆이니 작은 집이지만 다들 뫼시고 한 번 해야겠군요. ㅋ

  3. 이사갔군요. 놀러가야겠네. ㅎㅎㅎ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네요. 특히 어머님 소식은 정말 다행입니다. ^-^
    조만간 만날 날을 기대해 봅니다. ^-^

  4. “불러주시면” 을 산타크루즈 “Blur주시면” 으로 봤습니다. ^^;,,
    제가 아무래도 증상이 조금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ㅎㅎ

  5. 모두 건강하셔서 다행이네..
    같이 다시 즐겁게 잔차 탈 날을 손꼽아 기다림세..
    입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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