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성 명태축제 및 함정공개 행사

장인어른 생신이라 처가댁으로 가던 중 거진 명태축제가 행사 안내막이 있어서
차를 그리로 몰았습니다
해안도로로 접근 명태축제가 열리는 거진항으로 가던 중

해경과 해군의 함정공개행사 및 부대공개도 열려서 기존 함정이겠거니 하고
무시하고 가려다가 작년에 CG로 봤던 함정이 있어서 차를 서둘러 세우고
함정으로 올랐습니다

해경 500톤급 신형 함정 CG

친절한 수경의 안내로 조타실로 들어가 봤는데
위성항법장비와 레이더 화면이 크게 들어와 신형함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조타실 측면에는 커다란 LCD화면으로 함의 모든곳을 볼 수 있고 공개 행사에도
함수 부분을 화면에 시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조타실 뒷쪽에 사격통제장비가 자리하고 있는데
중요(기밀)장비라 덮어놔서 자세히는 못봤습니다
전투정보실(CIC)실이 별도로 있는 해군과는 틀린지 조타실 뒷쪽에 있더군요

공개행사중인 해경 509함

500톤급의 해경 함정으로는 육중한 무장을 했고(쌍열 40mm 노봉 1문,20mm sea발칸 1문)
신형 함정이라 모든 컨트롤을 컴퓨터화 되어있습니다
해경함정을 방문한 바로 옆 해군부대원들 부러움에 가득찬 눈길로 구석구석 보더군요

해군은 참수리 고속정 공개 행사를 하였는데
신형함을 보고 참수리 고속정을 보니 정말 열악한 환경이였습니다
작은 함정에 비해 펀치력은 우수해서(보포스 40mm 단장포 1문 sea발칸 2문 폭뢰 12발)
듬직해 보였습니다

참수리 고속정

친절한 해군과 해경의 안내로 좋은 구경을 했고
듬직한 해군과 해경이 있어서 편하게 세상살이 하는 거 같이 뿌듯합니다^^

저녁 장인,장모님 처남댁 가족들을 모시고
간성 명태축제도 보고 회도 먹고 몸 보신 잘하고 왔습니다^^

11 thoughts on “간성 명태축제 및 함정공개 행사

  1. 어제 과거시험을 보았더니 몸이 녹초가되었습니다.
    그옛날 학력고사를 치룰때도 안떨렸는데 나이탓일까요? 오가며 기도를 얼마나했는지 모릅니다.ㅋ

    시험을 잘 치뤘습니다.
    커트라인을 목표로 고사장에 들어섰는데 막상 문제를 받아보고 보니 만점 욕심이 났어요.
    물론 만점은 못받았구요.(92점 받았습니다 ㅎㅎ)
    학창시절엔 단 한번도 시험 못봐서 속상하거나 우울한적이 없었는데
    어제 만점을 놓치고 나니 속이 상한 나머지 화까지 나는거있죠.
    ‘ 내 진작 이러하였다면 부모님께 큰 효도할 수 있었을텐데…’

    늦게사 철이 들은것이 그나마 잘할것인지 아님 주책인건지 살짝 헷갈립니다.
    암튼,
    집에 돌아오는길에 서점에 들려 2급책을 샀습니다.
    통용한자인 3급과는 달리 2급한자는 공자님의 글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고어가 많이 있네요.
    오는 5월에 치뤄지는 인증시험에선 꼭 만점을 받고 싶어요.
    세월이 더 가기전에 제 이력서에 많은 자격증을 남기고 싶습니다.
    올 해 목표가 5개예요.
    한자 3급,2급,지도사과정. 한국사 2급. 워드 2급.
    거기에다가 자격증은 아니지만 280 하프(완주를 향한!) 까정 해보고 싶어요.
    열심히 살려구요.
    저도 저를 더욱 사랑하고 그런 내게 감사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__)

    참…
    근데 김솬님 스키장 쌩~~~ 하실때 마다 왜 모두들 제게 문짜를 보내시는건가여?
    ???
    제가 밥 사시면 안된다고 김솬샘한테 절때루 암말두 안해써여.
    진짜예여… 왜 자꾸 절 더러 머라하세여… 억울하옵니당~~~ ^^

  2. 아직까지 단 한번도 해군함정에 탑승해본 적이 없습니다.
    꼭 그런 행사들은 주일을 끼고 하는지라… ^^;,, 뭐 어쩔 수가 없긴 합니다.
    멋진 해군 함정의 모습이 살짝 상상이 됩니다. 내심 사진을 기대했었는데
    아무래도 군사용인지라 촬영이 허가되지 않았겠죠?

    3반장님 만점 못받으신 것 축하드립니다. ^^;,,
    만점 받으셨다면 다음 2급 시험은 더 큰 부담이 되실 수도 있으니 말이죠.
    새로이 만점이라는 목표가 생기셨으니 더욱 노력하실테고
    그러면서 더욱 발전되어지는 3반장님을 발견하실테고…
    그러니 이번 만점이 오히려 더 약이되지 않을까요… ^^
    축하드립니다. ^-^

  3. 역시 우리의 통반장님은 똑똑하다니까.
    한자 3급을 단번에 붙고, 그것도 좋은 성적으로.

    그런데 우리가 그게 어느정도의 실력인지 잘 모르걸랑요.
    담의 한시를 멋들어지게 풀어 읉어주면
    배사부님이 정말 장가잘들었다는 걸 모두 인정할 것 같은데^^

    雨歇長堤草色多
    送君南浦動悲歌
    大同江水何時盡
    別淚年年添綠波

  4. ㅋㅋㅋ
    계수언니~~
    한자 인증시험은 8급이 시작이고 공인은 3급부터예요.
    위의 한시를 번역하려면 최소 1급이상이나 사범과정은 마쳐야 할 수 있답니다.
    참고로 언니이름의 桂는 2급한자예요.

    고등학교때 국어시간에 배운 한시같아요.인터넷을 찾아보니 기억이 납니다.

    정지상 -송인(送人)

    비 개인 긴 언덕에는 풀빛이 푸른데
    그대를 남포에서 보내며 슬픈 노래 부르네
    대동강 물은 그 언제 다할 것인가
    이별의 눈물 해마다 푸른 물결에 더하는 것을.

    옛 선인들 참 운치있어여.그쵸~~
    (쉿! 3급시험장엔 초등생도 몇 있어여.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워드2급 한자 3급은 초등생용ㅋ)

  5. 3급 시험에 합격하셨군요(그럼 이번 주 점심은 굶어도 되나요? ㅎㅎㅎ)
    축하합니다^^

    이민규 목사님 함정 공개 행사면 공개된 곳은 사진 다 찍을 수 있습니다
    귀찮고 게을러서 카메라 지참을 하지 않은 것 뿐이죠 ㅎㅎㅎ
    전투정보실(CIC)을 제외하고는 거의다 찍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함정 공개행사를 미리 알았더라면
    가져갔을 겁니다^^

  6. 아 그렇군요. 내부가 어떤지 무척 궁금하기도 합니다. ^^
    언젠가 제게도 그러한 기회가 된다면 무척 행복할 것 같습니다.
    이제 날도 따스해지는데 슬슬 몸 푸셔야죠??? ^^

  7. 이 선생님, 처갓집을 좋은 데 두셨군요.
    명태축제라…
    명태 가지고 할 수 있는 요리가 뭐있죠?
    명태조림은 먹어봤고, 명태로 국을 끓이지는 않는 것 같고, 찜하면 황태 차지고…
    탕은 명태 동생격인 생태나 동태가 주름 잡고..
    명태는 친숙한 이름이자만 축제와 연결 짓고 만들 수 있는 요리 종류를 생각해 보니깐
    별 생각이 떠오르지 않네요…
    음식에 대해 무식해서 한 번 해 본 소립니다.ㅎㅎ

  8. 명태가지고 할 수 있는 요리가 상당히 다양하지요^^
    국,찌게,조림,구이,찜,순대…
    명태를 가지고 순대를 만드는데 쉽게 맛을 볼 수 있는 음식은 아니지요^^
    함경도 출신 분들이 즐겨 드시던 음식인데 명태가 비싸고 귀해져 요즘은 오징어로 대체를 합니다

    명태처럼 다양한 이름이 존재하는 생선은 없을 겁니다
    겨울 바람에 말리면 황태 건조 명태면 북어 계절별 이름도 있습니다
    흔히 겨울 동태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춘태,하태 등은
    지방 사람들만 아는 이름이지요

    황태찜도 맛있지만
    꾸들꾸들하게 말린 명태찜이 한 수 위라고 생각됩니다
    (아침부터 군침도네 ㅋㅋㅋ)
    생태로 끓인 명태지리도 맛있구요
    요즘은 거의 잡히질 않아서 근해에서 잡힌 명태의 가격이 금값입니다(마리당 20-30만원)

  9. 10여년전 한겨울 눈이 펑펑오는 날
    솏초의 이조면옥에서 먹은,
    홍어회대신 명태를 넣은 냉면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서울에도 어딘가 깅릉식 냉면을 한다는 곳을 찾아찾아 가보았지만
    그 맛이 안나더군요.
    속초가시면 꼭 맛보시길.

  10. 홍어를 넣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다 가오리죠 ㅎㅎㅎ
    원조는 가자미를 넣어야 원형입니다
    이조면옥도 가자미만을 넣었는데 잘 안잡히고 단가가 비싸서 넣지를 못하고
    가오리(홍어),명태를 넣습니다 명태도 가자미 대용품이라 보시면 됩니다
    (울 아버님이 함흥태생 엄니는 평양태생 엄니의 요리솜씨 아주 왕캡입니다^^)

    서울쪽은 오장동 함흥냉면과 종로 시계골목에 있는(이름이?) 함흥냉면이 있었는데
    맛은 이제 옛 맛이 아닙니다
    그나마 옛맛이 조금 남아 있는 곳이 양양에 가면 양양냉면 한 곳이라고 봅니다^^
    맛도 세월에 따라 변하는게 정석인데 그래도 꾸미지 않은 옛 맛이 좋아요 ㅎㅎㅎ

  11. 장가 잘간 사람입니다.

    3반장의 3급합격을 축하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공부하는 동안 내조하느라 많이 힘들었습니다.
    (새벽공부 방해 될까봐 조용히 살고 일찍일찍 잠자리에 들었다는..ㅠㅠ)
    토요일에도 수리산에서 라이딩마치고 바로 과천의 한자 시험장으로 달려가..
    별도로 마련된 3급한자 합격 축하행사장으로 뫼셔드리고 왔습니다.

    겸손하게도 일부러 백점은 피했다고 하네요.
    역시 3반장 답더군요.

    모두 도와주신 덕분으로 알고 지내겠습니다.(–)(__)

    이선생님 언제 양양가면 되나여? 냉면 좋아 하는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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