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추석 전날 강화라이딩^^*

한 번쯤은 자전거 여행을 해 봄직한 섬이라는 생각이 들어,
추석 전날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강화도를 다녀왔습니다.

차량 매연으로 가득한 도심 도로를 빨리 벋어나기 위해,
평소보다 열라 페달질을 하여 30분만에 초지대교에 도착!!!

집에서 초지대교 까지 거리는 18km 정도.

멋진 풍경을 담아볼 생각이었는데…..
아직 내공이 넘 부족하내요.ㅠㅠ 나름 뽀샾처리 까지 했는데 별로 내요^^

지난번에, 아들놈 엉덩이 압박과 체력 저하로  중간에 되돌아온 삼거리….
이번에는 좀더 멀리 라이딩 할 생각으로 외포쪽으로 돌기로 했다.

해안선…  그리고 가을 들녁에 멋진 풍경과 함께하는 라이딩!!!
몸도 상쾌할 뿐더러 페달질도 가볍다.-_-;;;

또한, 이런 농가에 모습은 옛 추억에 향수를 떠 올리게한다.^^*

요 아래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진행을 했어야 했는데, 순간 판단을 잘 못하는 바람에,
초지대교와 다시 만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평소에도 네비에만 의존하는 길치인지라… ㅠㅠ

라이딩 계획을 수정하여 광성보쪽으로 향했다.

고려가 몽골 침략때 방어하기 위하여 쌓았다는 광성보!!
시간도 널럴하여 구경을 하면 좋으련만, 잔차는 들어갈 수 없단다.

라이딩하면서 팬이 되버린 설레임으로 갈증을 달래고는… 강화대교 쪽으로 향했다.

바람은 시원스럽기는 한데, 아직 낮에는 햇 살이 따갑다.

잔차 도로가 잘 정리되어 있지만,
일부 구간은 잔차 도로가 없어 조심스런 라이딩이 요구된다.

주변, 경치들….. 그리고 멀리 보이는 강화대교

드뎌, 강화대교에 도착.

투덜되면서 마눌이 싸준 김밥과 커피를 보는 순간 웃음이 난다.

다도 박물관 이정표가 보인다. 한 번 가봄직할 거 같아 들르기로 했다.

아담한게 나름 운치스럽기는 한데…. 박물관 모습이라기 보다는 고급 저택 같다.
차를 시음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그렇치 못해 아쉽다.

참고적으로 박문관 운영은 금,토,일만 운영을 한답니다. 입장료는 3,000원 쪼깨 비싸내요.

알샾 모든 횐님들!!!
앞으로 대박 맞아서, 요런 고급 주택 장만하시면… 꼭 초대 하세요^^*

이방인한테 바디랭귀지로 부탁하여 찍은 유일한 독사진^^*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다시 초지대교가 나옵니다. 혹시 강화 자전거 여행을 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초지대교 ~ 광성보 ~ 강화대교 ~ 다도 박물관을 경유하여 집으로 회귀한 라이딩한 거리가
대략 76km 정도로, 체력적으로 힘들지도 않코, 나 홀로 즐거운 라이딩이었습니다.

다음에는 강화 외곽 해안선을 따라 좀 더 세밀한 강화 자전거 여행을 해 볼 생각입니다.

추석명절 마지막 연휴!!!
마무리 잘 하시구요. 다음 라이딩때 뵙겠습니다.

“꾸뻑”

4 thoughts on “[후기] 추석 전날 강화라이딩^^*

  1. 혼자 다녀오셨나 보내요^^
    즐거우셨겠습니다 전 잔차 가지고 시골 갔지만 타보지도 못하고 왔습니다 ㅠ.ㅠ
    식구들의 식도락 고문에 위만 혹사 당했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다음 라이딩 때 뵙겠습니다

  2. 아.. 유선생님 라이딩후기에 여유가 가득 묻어납니다..

    확실히 연륜이 쌓이신 사진에.. 라이딩에..
    중후한 맛이 있습니다..

    혼자 다니신 라이딩의 즐거움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후기 감사드려요..

  3. 농가보다는 광성보가..
    설레임보다는 그 밑의 지갑이…

    ㅋㅋ
    강화도 정말 멋지네요,물론 유선생님은 더 멋있고요… 최고!!!

  4. 유선생님~ 사진도 후기도 너무 멋집니다..
    저도 얼렁 연습해서 강화도라이딩 꼭 해보구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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