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뺑뺑이..

후배하고 6시반에 잠실선착장에서 만날약속을 하였지만 둘다 늦잠을 자는바람에
거의 10시가 다되어 명성터널 근처에 갔습니다.

벌써 밭배고개를 넘어 오는 반가운 얼굴들과 지나가며 잠깐 인사를 하고,
일단 R#에 차를 놓고, 교장선생님께 잠깐 인사를 드리고 도토리쪽으로 출발한그룹으로
열심히 따라붙었습니다.

시즌 첫라이딩이라니 금새 따라 붙을것이라고 생각하고 거품물고 따라가니
역시 3기중심의 널널라이딩~~~ㅎㅎㅎ
역시 탁월한 기수선택에 흐믓했습니다…

클릿신발까지 신은 반장님은 초슬로우비데오 저속모드로…..
땀날만하면 쉬고, 땀날만하면 쉬고…ㅎㅎㅎ

비슬고개까지 가니 반대편에서 오던 고수그룹과 반가운조우…
이미 지나왔던 도토리코스로 간다는 고수그룹에, 많은분들이 같이가는 줄알고
어떨결에 따라붙었다가 거의 졸도직전까지 갔다왔습니다.
나랑 비슷하리라던 믿었던 후배도 저만치 앞서가고 ㅠㅜ

무사히 R#에 컴백하니 이미 라이딩 끝낸 많은분들이 뒷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R#시즌 첫 라이딩에 참석했던 얼굴들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

간단 라이딩 후기 임돠..
피곤해서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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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디카로 라이딩처음부터 끝까지 동영상도 찍고 사진도 드라마틱하게 찍어
한편의 내쇼날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로 만들 예정이었으나
거품물고 따라가느라 머리가 하얗게 되는 바람에 사진이 몇장 없씀돠…ㅎㅎㅎ

8 thoughts on “도토리 뺑뺑이..

  1. 널널모드, 빡센모드 다타고 자정이 가까운 시간까지 아직 살아 남았다니 ^^
    시즌초부터 가히 즘생반열에 올랐음을 보증합니다.
    빨간 노매드와 즐거운 2006년 될것을 확신합니다

  2. 흐흐~
    무거운 노메드 끌고 라이딩하느라 고행했습니다.^^
    건강한 모습보니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무릎보전 하소서!!

  3. 모두모두 정겹고 반갑고 즐거웠습니다.알샵의 정신적 지주 교장선생님,사모님, 멋진 강박사님,우리들의 이박사님,알샵의 자랑인 단월낭자님,알샵의 중심 김소장님 글구 예쁜 나~ 또 그리구 많이 보고싶었던 알샵식구들과 많이 많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드뎌’06라이딩시즌’이 개막되었습니다.올 시즌도 건강하고 안전한 라이딩이 되길 기원합니다.
    **자고로 아녀자는 밖으로 나가면 안된다더니…. 그말이 뭔 말인지 그날 알았습죠. 전 우리 알샵남성분들이 점말 멋진줄 알았어요 즉,알샵밖의 남자는 남자도 아닌줄 알았다는 얘기죠.근데~~~ 그날 이민주님 정말 멋졌습니다ㅎㅎ 세수도 안하고 밥먹더니 이쑤시게물고 다니는 우리 신랑 누구 데려가실분 없나요? 덤으로 여동생도 드립니다!!!

  4. 노매드 2.2타이어 끼우고 그 기나긴길을 XC잔차가 무색하게 다녀오신 김수환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무슨 운동을 따로 하신게 틀림 없는 듯 합니다.^^ 나중에 진짜 XC 타시면 날라 다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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