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잘 참석하지도 않던 저를 따뜻이 맞아주시고 이끌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어제까지 감기기운이 있어서 무척 망설이다 용기를 내었습니다.
그러나, 아침 첫 업힐에서 그만 퍼지느냐 마느냐 심히 갈등할 정도로 몸이 반항하더 군요.
그 고개를 넘자 어느정도 수월해 졌으나 그 지난한 여정은 익히 아시리라 믿습니다.
아뭏든,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가슴에 한가득히 담고 돌아왔습니다. (배에는 골뱅이(?)를 ..)
다시한번 우리 산천이 좋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 하루였습니다.
운전하시느라 노고가 많았던 배상범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잔차질은 몸과 잔차가 만들어 내는 또하나의 작품입니다. 거기에 아름다운 산야가 곁들여지는 예술이구요.. 물들지 않은 미천골은 홍선생님을 두고두고 꿈처럼 괴롭힐 것 같습니다. 저도 좋은 하루였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자주 함께 라이딩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저도 감기기운이 있어서 혹시라도 미천골에 못가게 될까봐 얼마나 신경이 쓰이던지….
포기 안하시고 오시길 너무 잘하셨죠? 저도 아주 오랫동안 잊지 못할 라이딩이 될 것같습니다.
힘들었지만 기억에 남는 하루 되시길^^ 골뱅이도 포함하여.
저도 라이딩 중간이후에는 매번 “내가 여길 왜 따라왔나.”하는 생각이 들지만 하루밤 자고나면,
눈앞에 펼쳐졌던 아름다운 풍경을 못잊어 매번 따라 다닙니다.
항상 일행들에게 짐은 되지말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함께 라이딩해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