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7월 9일 19:00 ~ 23:00 (라이딩타임 : 3시간)
거리 : 49.7km
코스 : 반포 – 여의도 – 양화대교 – 상암동 – 잠수교북단 – 이태원 – 남산
– 해방촌 – 이태원 – 잠수교 – 반포
토요일 오후, 비가 그치고 일단 뒷드레일러 문제로 잔차샵을 방문하여
정비를 받고 또 어떻게 조정을 해야하는지 상세한 설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앞에 라이트 하나 사서 달고… 만팔천냥짜리 샵주인 추천물건인데
밝기가 아주 좋더군요.
그리고 한강에 나가서 명성누나와 양화대교 밑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고
여의도를 지나 양화대교 도착, 강북으로 넘어가 드디어 상암동에 있는
계단 도전… 사진보다 기울기는 완만했으나 역시 덩치가 크고 키가 있어
완전히 웨이트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앞으로 꼬꾸라질 수 있다는 느낌을
몸소 체험. 일단 한번에 계단타기 성공.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계단입문하기에
최적인듯 싶네요.)
다시 강북고수부지를 통해 잠수교 북단까지 와서 남산으로 출발.
남산에서 너무 힘들어 죽을뻔 했는데 사실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비록 도로지만 평상시와는 달리 긴 라이딩이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지 4번의 남산업힐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었습니다.
1. 역시 컨디션이 관건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어쩜 최근 4번이나 올랐던 길인데 그렇게 다른
느낌이었는지… 몸의 상태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요.
2. 체인에 기름칠을 안하고 나갔더니 라이딩 종반에는 체인소음이 더욱 커짐
역시 언제나 준비철저가 필수라는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3. 아직도 안장의 높이에 만족스럽지 못함.
평지에서 페달링을 좀 심하게 하면 엉덩이가 들썩거리는 느낌이 있는데
조금 더 안장을 높여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4. 한강에서 안전거리만 확보되면 최소 30km 이상의 속도로 달리면서
다리에 오는 피로감을 높이는 것이 임도에서 도움이 될꺼 같더군요.
시속 20km 내외는 완전히 마실에 나가는 영감님 느낌입니다.
하지만 넘쳐나는 사람들로 시속 30km 이상은 정말 힘드네요.
이상입니다.
계단타기 성공 츄카^^* 그리고 생일 축하드립니다
한강에서 평속 30Km유지하면 숨이 꽤나 껄떡되지만 운동량하나는 왔따.. 암튼 고수부지는 사람들 땜에 안전에 최대한 유의하면서 타야함. 자나깨나 조심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