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 라이딩후에는 라이딩일지를 써보렵니다.
일시 : 7월 4일 21:00 ~ 23:00
거리 : 22.2km
코스 : 반포 – 잠수교 – 이태원 – 소월길 – 하얏트 – 국립극장
– 남산길 – 남산타워 – 남산길 – 해방촌 – 이태원 – 잠수교 – 반포
명성누나와 한강 반포지구에서 합류하여 누나의 지인 두분과 함께 라이딩 시작.
함께 타신 두분은 부부이신데 여자분은 살로몬 인라인 데몬이신 민데몬님이라는데…
남산 2호터널 입구까지 어찌나 달리시는지 겨우 따라갔고 소월길로 올라서는
빡센 업힐에서 쉼없이 오르시는 바람에 초반 페이스 조절에 실패하였습니다.
결국 국립극장에서 남산길로 오르면서 다리와 가슴의 통증을 호소하고 조금 긴
휴식을 취하고 한번에 타워밑 주차장까지 올랐습니다.
두번 올랐던 도서관쪽은 역주행이라 이번엔 정방향으로 올랐는데 반대쪽보다
경사는 상당히 낮으나 좀 더 긴 업힐이지요. 남산타워 밑에서 휴식을 취하니
겨우 몸상태가 좋아짐을 느끼고 다시 신나는 딴힐로 반포까지 한번에 입성…
1. 좋은 경험 했습니다. 자기의 페이스를 지키고 초반에 무리를 하지 말아야 겠다는걸요.
2. 뒷드레일러가 뒤집어놓고 조절하면서는 원활한 움직임을 보였는데 막상 타면서
기어조정을 하니 아주 난리도 아니더군요. 달리는 중간에 계속 두개의 단을
왔다갔다 하는데 환장하는줄 알았습니다. 동네샵에 가서 정비를 받으며
확실하게 드레일러 조정하는 법을 배워야겠습니다.
3. 페달링을 하면서 체인과 스프라켓쪽에서 끼릭끼릭 계속 소리가 나는 것은
충분한 오일을 발라주지 않아서겠지요? 라이딩 후반에 이 소리가 많이 났답니다.
4. 위와 같은 이유로 이제는 내 장비에 대한 확실한 정비법과 좀 더 심도있는
잔차 메카니즘에 빠져야 할 것 같습니다.
5. 아직도 제 다리가 체중을 받혀주지 못하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체중감량…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ㅋㅋㅋ
라이딩 마치고 들어와 샤워만 하고 바로 후기 씁니다.
나중에 저의 후기를 다 모아보면 분명 좋은 참고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 두선수가 앞에서 치는 바람에 천규씨에게 오버페이스를 강요한 셈이 되었지요^^ 그럼 안되는건데.
인제 두짐승들하고는 놀지 말아야겠어요.
천규씨랑 잠수교에서 헤어지고 저는 그 친구들과 음료수 한잔씩하고 11시 반에 다시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어젠 한 60킬로정도 탄 모양입니다. 간만에 타니 힘들어요 ㅡ_ㅡ
사부는 60km를 라이딩하고 학생은 22km 정도 밖에 라이딩을 안하다니! 이거 문제있네 ^^* 저도 성산대교 근처에 있는 한강 주차장까지는 갈 수 있는데 한번 연락주세요 촌놈 남산 구경좀 하게
싸부님께서는 7시부터 타셨고 저는 퇴근하고 한강에 나가니 9시가 조금 안되었더라구요.
암튼 다음번엔 유선생님도 남산 콜입니다. 그리고 상암쪽의 계단도 함 같이 타셔야죠…
아참, 어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집근처의 조그마한 조각공원에 계단이 여러개 있더군요.
경사도 괜찮고 해서리 이번주안에 계단 연습 많이 하고 다음번에 남산 팔각정의 계단을
멋지게 타보이겠습니다. ㅋㅋㅋ
성산대교에서 잠수교까지가 약 15킬로미터쯤 되고 잠수교에서 남산한바퀴 돌고 오면 약 20킬로 될것이니 유선생님께서 남산라이딩하시려면 총 50킬로미터 정도는 각오하고 나오셔야 합니다.^^ 50킬로미터래봐야 모두 도로라서 임도 50킬로 타는 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긴 하지요. 남산, 별것은 없고요, 매일 임도 타던 사람들은 도로가 지겨우니 그나마 업, 다운이 되는 남산이 덜 지루한 것이지요. 언제든 환영하구요, 성산대교로 저녁 한 8시정도까지만 오실 수 있으면 공천규씨와 반포 9시 도킹 가능합니다. 그런날은 제가 일찍 퇴근하고 성산대교 아래로 마중가겠습니다요~~~~~
단월낭자님! 무시하네, 50km 정도는 탈 수 있어요^*^ 내일은 약속이 없어서 퇴근 후 잔차타고 싶은데 일기예보를 보니까 비가 온다고 하고 목,금은 날씨가 좋은데 선약이 있고 뜻대로 안되네, 오늘 저녁에 비 안오면 함 탈까요? 특별한 일이 없으면 8시까지는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이 아버지 생신이라 혹 라이딩 하신다면 불참입니다.
그나저나 어제 무리를 해서 그런지 온 다리가 뻐근하고 피로감에 왜이리 졸린지 모르겠슴다.^^
유선생님, 장마철엔 날좋으면 무조건 타야 합니다. 8시까지 오실수 있으시면 함께 라이딩 하시죠.
제 전화번호는 017-342-4405입니다.
다른 분들께 많이 받았던 것, 아는 길 안내라도 하면서 갚겠습니다. ^^ 비야, 오지마라.
도착해서 전화드리겠습니다.
비온당^^
천규~~그 밍데몽 다리통 봐바! 작년에 비솔고개를 깅낑대고 오르고 있는데 그밍데몽 부부들이 헤머링으로 앞으로 추월해서 비솔고개정상까지 치고가는 짐생들이여~~ 잘못걸린겨^^
인천은 비 안와서 40km정도 업힐있는 도로 라이딩하고 지금 집에 왔슴다. 기분 만땅 ㅋㅋ
그런 초절정 짐승분들인줄 모르고 늘 밑에서 쉬고 오르던 소월길 빡신 업힐을 걍 쫓아간다고 올랐으니 완전히 페이스 조절에 실패를 한것이지요. 명성누나도 전 짐승으로 보고 있는데 그런 누나가 그 분들이 남산에서 치고 올라가니 그 페이스에 말리면 안된다고 저와 함께 올랐으니 말 다했죠. 암튼 세상에는 너무나도 많은 짐승분들이 계십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