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ride.co.kr의 김정석님 글
끼니 챙기듯 스트레칭 즐겨라동작은 천천히… 매일 해야 효과가벼운 두통·관절통 등 좋아져 건강의 최고 비결인 운동. 하지만 운동도 제대로 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선 초등학교 때부터 배운 준비운동-본 운동-마무리 운동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도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흔히 소홀히하기 쉽다.
스트레칭이 바로 운동 전후 10~20분 정도 해야 하는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이다. 과거의 보건체조를 좀 더 과학적으로 개발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효과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박원하 교수는 “일상생활에서 고정된 자세로 일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근육이 경직되게 마련”이라며 “운동 전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고 유연성을 높임으로써 운동효과도 올리고 운동으로 생길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유연성이란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와 근육 탄력성을 말한다.
마무리 운동으로서의 스트레칭은 본 운동으로 인해 단단하게 수축된 근육의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스트레칭은 질병 치료효과도 있다. 박교수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다 보면 가벼운 관절통.긴장성 두통.요통.견비통 등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방법 스트레칭도 본 운동 못지 않게 올바른 방법으로 해야 한다. 우선 스트레칭을 하기전 5분 정도 걷기운동을 통해 근육의 온도를 올려놓을 것. 그래야 근육 이완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스트레칭 동작은 모든 근육과 관절을 빠짐없이 골고루 해주되 작은 관절→큰 관절, 간단한 동작→복잡한 동작, 심장이 먼 곳→심장 가까운 곳의 순서로 해야 한다. 또한 유연성은 같은 성별.연령 간에도 개인차가 크므로 자신의 수준에 맞게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해야 한다. 박교수는 “스트레칭으로 인해 뻐근함을 느끼더라도 자고 나면 없어져야 한다”며 “다음날도 불편함을 느낄 땐 전날 한 스트레칭이 과했거나 잘못된 자세나 방법으로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