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텔담 공항의 소변기다.
파리를 내 강력한 오줌빨로 익사시킬려고 정조준해서 쐈는데도 움직이지 않더이다.
그림이더라.ㅋ
갖고 온 미니벨로로 헬싱키를 싸돌아 다니고 있다.
낮시간엔 저쪽광장에 노천먹거리와 기념품파는가게에 관광객이 북적북적 했지만,
저녁에 다시 가보니 모두 철수하고 아무것도 없다.
백야까지는 아니더라도 밤9시가 넘어서도 훤 하다.
한참 때는 10시가 넘어 해가 지고 새벽3시면 해가 뜬단다.
지하철.
특이한 건 검표하는 곳이 없다.
전차,버스,지하철 종일권끊어서 하루종일 몇번이고 타도 되지만,
어느 곳에서도 표검사 하는 곳이 없다.
지히철 내부.
하루종합권이 6.9유로, 만원이 넘는다.
표 안끊고 공짜로 다녀도 될 정도이지만, 가끔가다 검표할 때 걸리면 벌금이 엄청 나다.
이곳은 종점으로 해수면 아래 수십미터이다.
사진의 초록색 전차는 시내를 우리의 지하철 2호선처럼 8자로 빙글빙글 돈다.
폭이 상당히 좁다.
어딜가나 눈에띄는 한국인, 동양인 관광객이 거의 없다.
파란눈의 인형같은 아이들은 민밋한 얼굴의 동양넘이 신기한지 눈을 똥그랗게 뜨고 빤히 쳐다본다.
헬싱키 대성당과 앞에는 알렉산더2세 총독(?) 다시 말해서 정복자다.
‘이토오히로부미’동상을 세종로에 세워놓은 것과 같다.
치욕적인 과거도 역사라고 남긴단다.
싸그리 엎어버리면 다 없어질 줄 아는 한국식사고로는 이해하기 힘들 듯 하다.
우스펜스키성당 ‘러시아정교회성당’
왼쪽 바로 옆 길건너에 대통령궁이 있다.
광장의 노천카페에서 먹거리를 파는 이쁜언니.
핀란드는 자랑할 만한 먹거린 별로 없는 것 같다.
정어리 볶음, 감자볶음, 양파링튀김, 연어구이, 오징어튀김을 먹었지만
그냥저냥 먹을만 하다.
특별히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보이는 하늘색과 흰색의 자그마한 건물이 핀란드대통령궁이다.
현관 옆에 지키는 초소병 한명만 달랑 있다.
소박하다못해 쓸쓸하기까지…
이름모를 핀란드밴드의 거리공연.
핀란드는 연예인의 개념자체가 없단다.
밥 빌어먹기 딱 좋을 직업.
‘세우라’사우나.
나름 많은 세계곳곳의 사우나를 가봤지만 손꼽을 정도의 분위기 좋은 사우나다.
격조있는 ‘맵버쉽사우나’라하여 긴바지로 갈아입고 갔다.
금빛 털의 사람들이 신기한지 이것저것 물어본다.
특이한 건 거의 고래를 안잡았다.
아람드리나무의 자작나무숲을 예상하였으나 도시근교라 그냥 가로수정도 굵기의 자작나무 숲이다.
‘노키아’ 본사다.
삼성, LG, 모토로라등 2위그룹전부를 합해도 노키아를 못 넘는단다.
핀란드 GDP의 20%를 담당한다고 한다.
오기 얼마 전 한국선 핀란드교육이 경쟁없는 천국이라 매스콤서 떠들더라.
개뿔~~~
마찬가지로 나도 ‘장님코끼리다리 만지기’겠지만,
노키아가 살아남고 유지하는 비결은 1위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개혁이란다.
어제 여기 뉴스에서도 쌍용사태가 나온다.
무지막지한 경쟁만이 살아남은 비결이라면 비결이란다.
작년에 2000명 근무하는 공장을 한칼에 날렸단다.
암말없이…
직원간의 경쟁도 상상초월~~~
핀란드서 이쁜언니들과 결혼하는 첫째조건이 노키아직원이 되는 것 이란다.
신입들 대충 월급이 500~600만원 그 중에 세금으로 반 띠고, 약 300만 안쪽으로 생활 한단다.
원룸월세가 100~200만정도로 내고나면 남는게 없단다.
물가도 한국의 2배쯤으로 비싸니 앵간한 직장의 젊은이들은 차를 거의 못 산단다.
집앞에 핀 이름모를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