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랠리 참가결과
어제하루 축축한 싱글에서 잔차 원없이 한번 타봤습니다.
풀코스 출발자들은 한시간 늦게 새벽2시에 비를 흠뻑 맞으며 오전까지 우중라이딩을 진행해야 했습니다.
우중 싱글라이딩에는 모두 경험이 없는 많은 분들의 우려와는 달리
다소 지체되긴 했지만 큰 사고없이 잘 진행되었구요.
하프코스 출발자분들은 거의 비가 거의 그친 싱글에서 무사히 잘 라이딩하였습니다.
라이딩 결과입니다.
레이싱에서 최승윤님과 친구분이 10시간정도의 우수한 성적으로 8위를 하셨다고합니다.
챌린지에서는 장은영님, 강창현님, 정원식님, 정운양님이 시간내 완주하셨습니다.
하프에서는 강박사님, 하천수님, 강박사님 사위분이신 유정헌님이 완주의 주인공..
이박사님은 50키로 지점에서 과도한 위경련을 수반한 복통에다, 컨디션 난조로 인해 포기하셨고..
저 또한 80키로 지점에서 뒷휠 스포크 세개를 체인에 끊어먹어 포기해야 했습니다.
아쉽긴 하지만 잔차 원없이 타서 후회는 없습니다.
아직도 온몸이 삐걱거립니다..ㅋ
하지만 이모든 것도 지원조의 도움으로 가능했습니다.
사실 무지원으로 시작하려 했지만
막상 지원을 받고나면 오디랠리는 무지원은 아무래도 어렵다는 생각만 드네요..ㅋㅋ
헌신적인 지원조 김수환님, 김희균님, 이승상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각자 사비를 털어서 지원을 해주셨는데 이은혜 뭘로 보답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암튼 지원조분들 만수무강 하십시오.
모두 너무 고생하셨구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