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이국땅에 집 구하기…

요즘. 먼 이국땅에서 거주할 집을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 알아보고 있는데, 집을 rent 하기가, 여간 쉬운 일이 아니군요.
며칠전에, www.missyusa.com에 올라온 rent 매물을 보고는 궁금한 사항이 있어 메일을 보냈더니 답장이 왔더군요.

안녕하세요 얼마나 머리가 복잡하시겠어요. 이해가 너무나 가고 있답니다.
꼭 일년 여전 제가 했던 고민과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군요..

저희 가족은 남편이 맨하탄 컬럼비아대학교에 교환교수로 와 있는 바람에 이곳에 와 살고 있어요

큰아들이 11학년(한국으론고2), 막내아들이 5학년입니다. 파리에 있는 24살짜리 큰딸이 있구요.
이렇게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일단, 렌트비는 2250, 유틸리티는 따로입니다.

유틸리티 내역…

1.  PSE&G 전기 가스비 한달 평균 100여불
    -여름엔 에어콘사용 포함 100여불 정도였구요
    -이번달 부턴 난방비때문에 약간 더 비싸게 나올 것 같아요 150불

2 us water 세달에 100불 정도.————– 여기까진 꼭 필요한 거구요.

                                                
                                                        < 중 간 생 략 >

지난번 방문했던 소화 반장님, 별장에 비해 조립식 건물에 집도 작아보여 건물주에게 rent 비용좀 네고해 달라고 했더니 절대로 안된다고 합니다. ㅠㅠ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경제가 무척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는데, 현실과는 또 다른가 봅니다.

뉴욕 물가가 비싸다고 들었지만, 살인적인 비용입니다. 앞으로 인간답게 살기에는 글렀습니다.
당분간, 투잡을 해야 입에 풀칠을 할 거 같습니다.ㅜㅜ

* 소화반장님, 발 넓으시져?? 부탁이 있는데 오바마 한테 rent 비용좀 네고 해달라고 전화좀 넣으세요.-_-;;;

11 thoughts on “먼 이국땅에 집 구하기…

  1. 보기 보다 집이 넓은 거 같습니다 멋지고^^
    집 구하시거라 고생 많으시겠습니다
    발은 통반장님 보다 내가 좀 더 넓고 길어요 통반장님 245(추정치) 나 255m/m ㅋㅋㅋ =3=3=3333

  2. ……..
    ………….

    제가 알샵에 발을 들여놓게된 근본 이유는 운동을 하기 위함이었는데..
    그런줄 알았었는데….
    그게 아니었나봅니다.
    유쌤이 없는 알샵이라 생각하니 이젠 가기도 싫고 생각하기도 싫고..
    알샵에 가면 유샘과의 추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질것 같아 가기조차 두려운곳이 되었습니다.

    ..
    옛날 조상님들 중 “홍랑”님이 떠나는 “최경창”님께 보낸 시 한수로 저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묏버들 가려 꺾어 보내노라 님의 손대
    자시는 창밖에 심어두고 보소서.

    밤비에 새 잎 곧 나거든
    날인가도 여기소서…..

    흑흑흑.

    근데…
    미국가시면 김솬님과 이승상님과 김형섭님 저까정 넷은 무료숙박및 숙식되나여???

  3. 요즘, 수환형님 돈 타령을 넘하시네
    걍~~ 껌 사먹다 생각하시고 묻어두세요. 언젠가 오르겠져^^*
    잊어버리세요-_-;;

    역쉬, 소화 반장님이셔… 절세미인이었던 “홍랑”의 시를 읇으시다니~~

    근데, 소화 반장님.. 저 여기 있으면 알콩달콩 대접받고 살 수 있는데,
    마눌 따라 가야하는건가요??? ㅜㅜ

    어휴 내 신세야…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상황이니

  4. 나의 유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장사모님을 따라가야한답니다…흑흑

    홍랑과 최경창의 마지막회를 못보신것같아 알려드립니다.
    경창님과 헤어진 그녀는 매일같이 그를 그리워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분이 병상에 누워있단 소식을 듣지요.
    부랴부랴 개나리 보찜을 싸서 그분께로 달려가지않았겠습니까.
    그런데 둘의 재회가 당파쌈에 연결되고 하필 그때 궁중의 높은 마마가 승하하셔서
    전백성의 상중때 연애놀음한다는 누명까지 써서 홍랑은 고향으로 쫒겨나고
    최경창은 면직되었다…가 그 결말입니다.

    그니까…. ㅋㅋㅋ
    얼렁 장사모님 따라가셔용.
    안글면 저는 통반장직 면직되고 유쌤은 미국서 한국으로 쫒겨납니데이~~~**

  5. 컥! 생각보다 너무 비쌉니다. 게다가 환률을 따진다면…
    가신다니 너무 섭섭하고 아쉽기만 합니다.
    올 해에는 몇 번 뵙지도 못했는데 말이죠.

  6. 이땅에 아버지로 산다는 것..
    보통일이 아니죠..

    유선생님과 장사모님이 항상 대단해 보입니다..
    환율때문에 경제적인 압박이 대단하실텐데..
    머나먼 이국으로 가신다고 하니 걱정이 앞섭니다.
    부디 잘 다녀오시구요.. 항상 건강하시길..

  7. 항상 건강하고….
    뜻한일…잘이루고….
    다시금 우리곁에서 너털웃음 보여주길~~~

    잘 댕겨와^&^

  8. 벌써 그 때가 다가오고 있군요.
    미동부에서의 즐거운 한 시절보내고 오세요.

    유쌤은 환율 걱정 안하셔도 돼요
    어짜피 마나님이 달러로 받으실테니까.
    치마꼬리 놓치지 않도록 꼭 붙잡으세요

  9. 뜨금…

    지난달에 2주간 유럽기관 방문 동안에도 함께한 일행들이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느때 보다도 부지런히 다니면서 하나라도 더 배울께 없나 하고 다녔죠.

    강 박사님, 소중하고 값지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히 마음은 편치 않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근데, 그건 아니죠. 아직 제가 퍼티는 이유중에 하나 夫 = 하늘, 婦 = 땅

    소화 반장님!!! 제말이 맞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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