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맛있는 빠가사리 매운탕 정말 감사했습니다.
지금도 그 매운탕을 생각하면 군침이 샥~ 돕니다.
제가 원래 맛있는거라면 사족을 못쓰는 스타일이어서 목동 사무실에서 점심 먹으러 문산 임진강까지 가기도 하거든요. ^^
흐흐 ..음식 얘기만 늘어놓고…
드디어 형님 사이트에 방문을 해봅니다.
URL을 까먹어(하이픈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린거죠)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듭한 탓에…
이 사이트 자전거 마니아들이 정말 뜨글뜨글하네요.
모두들 상당한 실력자이시고요.
저도 얼마 전 무지 더운날 목동 인근 신월산에서 한바탕 라이딩을 했습니다.
모두들 제 자전거 보고 입이 쩍 벌어지더군요.
자전거가 좋아서가 아니라 너무 낡아서….
94년인가 구입한 스페셜라이즈드 락호퍼인데 샥은 터져서 작동하지 않고, 스프라켓은 이가 거의 다 닳아서 급경사 업힐에서는 쉬프트가 제멋대로고, 헤드튜브엔 균열이 가있고… 브레이크 라인은 PVC가 여기저기 벗겨져 녹물이 흘러나오고…
마일리지도 마일리지지만 험한 곳만 골라다닌 탓에 이젠 거의 자전거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다른 분들 자전거를 시험삼아 한번씩 시승해봤는데 이건 뭐… 엄청난 차이를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조만간 자전거 한대 질러야할 것 같아요. 쌈빡한 중고차 발견하시면 제게 연락 좀 주십시오. ^^
아,참 며칠 전에 신비한(?) 경험을 했어요.
제 목수 블로그(blog.naver.com/timbersmith)에 갑자기 방문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거에요.
24시간만에 비지터 10만을 돌파한 걸로 나타나더군요.
처음엔 네이버의 카운터가 망가졌나보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네이버 메인페이지의 오늘의 정보(맞나? 오늘의 블로거인가?) 에 제가 쓴 글이 하나 소개된 탓(?)이었습니다.
포탈의 위력을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다다음주 강원도 고성으로 공사하러 가기 전에 하루쯤 시간을 내서 홍천 임도를 한번 달릴 생각입니다.
자전거가 아니라 모터사이클로…
그때 빠가사리 매운탕 한번 더 드시죠.
평일에 가면 자전거 타시는 분 안계시겠죠?
모터사이클 투어를 하다 산길에서 자전거 타시는 분들 만나면 엄청 죄송하더라구요.
매연도 있고, 시끄럽고, 먼지도 많이 발생시키고…
형님, 그때 뵙겠습니다.
얼마전 혁수가 친구들과 와서 목조주택 얘기를 했고 마침 경호형도 그 무렵 오셔서 빠가대신 메기매운탕으로 접대하고(안내는 내가 비용은 형수가) 네 얘기를 했더니 조만간 서로 시간을 맞춰서 진지하게 의논을 하자고 하시더라. 미리 10일 정도 여유를 갖고 시간을 정해 경호형과 만나 목조주택 견본에 대해 얘기해 보자.^^
그리고 모터 달린넘 갖고 홍천임도엔 오지마라! 소음과 냄새로 골이 아프거든 네 썽님 수명 단축된다.^^
헉… 홍천임도 출입금지령.. ^^ 경호 형님 뵙는 약속은 아무래도 다음달에나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가 좀 공사다망한 관계로. 저같은 공사판 노가다에게 공사다망이란 <공사가 다 망했다>는 뜻입니다. ㅎㅎ
[송철웅 기자님] 반갑습니다. 여기서 뵙게 될 줄이야.^^; http://blog.naver.com/timbersmith 기억해 놓고 들어가 보겠습니다.^^ http://www.drspark.net 제 홈 페이지입니다.^^ 언제 R# 홍천 임도 라이딩할 때 뵙게 되길 바랍니다.
와~ 박순백 선생님, 정말 오래간만입니다. 세상에… 봉우형님 사이트에서 뵙게 되리라곤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어떻게 이름만으로 저란걸 아셨는지… 영광입니다. 사실 저는 누구신가 했다가 링크 걸어놓으신 홈페이지에 들어가보고서야 박선생님에 대한 기억을 되살릴 수 있었어요. 홈페이지를 보니 여전히 왕성한 온라인 활동을 하고 계시군요. 글발도 여전하시구요 ^^. 무지 반갑습니다. MTB도 하시는군요. 하기야 워낙 에너제틱 하신 분이니까… 꼭 뵙고 싶습니다.
송철웅 기자님, 아니 철웅씨.
나도 압니다. ^^
언젠가 아기가 전화 잘못 건 이후로 처음 접하네요.
우리가 벌써 40대로 왔네요.
마음 뿐 아니라 외형도 너무 늙지 마세요.
전 당신이 한 이야기를 기억합니다.
중력에 버틴 세대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