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통증과 자전거

요즘 전 거의 연예인입니다. ㅡ.ㅡ

이게 대체 뭔 강아지 풀 뜯어먹는 소리래 하고 물으신다면

피터지는 다이어트에 돌입한지 만 3주를 채워가고 있는 중입니다.

평상시 조금만 방심하면 기름기가 들러붙는 체형이라

늘 다이어트의 생활화를 기치로 삼고 있기는 합니다만

몸이 많이 불어난 겨울 이후 최근 3주는 정말 연예인 뺨치는 강도의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간 헬스보조제 한번 먹지 않았던 경력을 접고

8주이상은 절대 복용하지 말라는 체지방분해제를 용법, 용량 지켜가며 먹고 있습니다.

아침 공복에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라고 해서

잔차 출근 후에 기존에는 바로 업무모드였으나

지금은 새벽 6시면 자전거로 집에서 나와 헬스클럽에서 1시간을 추가로 유산소 운동을 합니다.

그리고 먹는 아침식사는 대략 사과 반쪽, 토마토 1개입니다.

점심식사는 늘 먹던대로 도시락 (밥은 1/3공기 쯤, 반찬은 100% 집에서 만든 생선구이, 두부구이, 버섯구이, 닭가슴살구이 등등 완전 좋은걸로만 신경써 골라 먹습니다)

그리고 저녁 6시 전에 고구마 내지는 연두부로 저녁을 먹고요.

퇴근하고 다시 헬스클럽가서 요사이는 웨이트는 잠시 중단하고 유산소로만 또 집중하고 있어요.

이러다보니 하루에 트레드밀 위에서만 걷거나 혹은 뛰는 거리가 15킬로미터를 초과합니다.

무릎이 살짝 아파오기 시작해서 그제부터는 트레드밀 대신

“날씬한 몸매를 원하십니까?”하는 광고에 많이 나오는 거 있죠?

자전거랑 비슷하게 생긴거, 그걸로 반정도 대체중입니다.

발판에 발이 붙어있기 때문에 무릎 아픈 것이 덜한 편입니다.

걷거나 뛸 땐 불편한 무릎이 자전거로 출, 퇴근 시에는 아무렇지 않습니다.

이걸보면 확실히 자전거가 무릎에 좋은 모양입니다.

운동도 내성이 생긴다는데 나중에 나이 먹어서 근력딸리고 체력 떨어져 운동 못하면

전 정말 뚱보할머니가 될거 같아요 ㅜㅜ

11 thoughts on “무릎통증과 자전거

  1. 헉!!~ 명성씨~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거의 연예인보다 더 살인적인 다이요트 네요… 연예인은 안먹기만 하는데~
    거기에 살인적인 운동까지…
    이제 만나면 못알아보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해야하는 처지이나.. 이렇게 부러워만 하고있으니… 큰일입니다..
    어여어여 다요트 마치구 S라인 몸매 보여주세요^^ 저도 열심히 운동해야겠습니다..

  2. 헉…얘기만 들어도 배가 고프고 머리도 아파오고-_-;;
    암튼..다요트 꼭 성공하시길 홧팅!!^^

  3. 전 한번도 날씬하려고 다이어트 해본 적이 없습니다. 뚱뚱하지 않으려고 다이어트 하지요.
    즉, 평상시 보통의 모습이 엄청 신경써서 관리하고 있는 중이란 이야깁니다. ^^;;
    살 잘찌는 체형의 비애죠 ㅠㅠ

  4. 명성씨, 세상에 돈모으는것보다 더 힘든게 살빼는거레요.
    꼭 성공하시고요 대신 건강도 돌보세요.
    또~~ 성공하면 배사부좀 갈켜줘요..ㅎㅎㅎ

  5. 살찌는 체형 신경쓰지 마세요
    지가 찌다보면 언젠가 멈추겠죠 ㅋㅋ
    나도 살찌는 체형인데 봄부터 가을까지 빼면 겨울 3개월 동안 바로 원상 복귀 됩니다(진짜로 쩝~~)
    스키 끝나면 저녁시간 부터 살찌는데 좋다는 거 다 먹습니다(안주로)
    초 저녁에 시작해서 그 담날까지 이어지는게 시즌방에서 한달이면 절반을 넘습니다
    이박사님 제 시즌방 오셔서 초저녁 부터 불콰한 얼굴의 주인공들 보시고 놀라셨던 일도 ㅋㅋㅋ

  6. 트레드밀 위에서 뛰는 것 보다는 빠르게 걷는 것이 효과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걷는 것 보다 뒤로 걷는 것이 무릎에도 좋구요.
    저도 무릎과 발목이 안 좋아서, 걸을때는 거의 뒤로 걷습니다.(뒤로 걸을때는 다리를 쭉 뻗고 큰 걸음으로)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는 것이 운동의 효율또한 높인다고 하니.

    살을 빼기 위한 목적의 헬스라면 웨이트를 2~30분 정도 한 후에 하는 유산소 운동이 훨씬 더 효과 적일 것 같습니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지방을 태울려면 시간이 필요하니까요.ㅋ

  7. 요즘 백수로 지내는 1009입니다. 헬스 등록해놓고 역시나 술한잔 하고 들어와
    취중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소화반장님 말씀처럼 살 안빼고 돈을 모아야 겠습니다.
    쉬는 핑계로 이 기회에 확 살을 빼보려 했으나 역시나 힘드네요. ㅋㅋㅋ

    글구 민수형님 글을 보면서 다이어트와 살짝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요즘 나름 시간이 많은 관계로다가 5월에 와이프한테 양해를 구하고 살짝쿵
    거제도에 갈까 합니다. 찌인하게 소주 한잔 해주실 수 있죠? ㅋㅋㅋ

  8. 고회전 페달링으로 연습하시는게 (적은 부하로)
    무릎 부담도 줄이고 유산소적으로 더 효과가 있을듯 합니다.
    다만 문제는 숨차고 땀난다는거죠. ㅋㅋㅋ
    명성이 누나 화이팅~ 입니다. ^^
    위가 좀 줄어들기 시작하는 시기부터는 배고픔이 좀 들하니 그때부터 감량이 탄력이 붙을 꺼라 생각합니다

  9. 푸하하 제 위는 원래 안커요. 원래도 적게 먹는데 요즘 더 먹는걸 제한하는 건 있긴 하지만.
    몸무게는 원래부터 신경안씁니다. 기름기!!!가 문제예요.
    새삼스럽게 다이어트를 시작한게 아니고 유산소운동량을 화악 늘린거예요.
    예전 웨이트 하던 시간까지 전부 유산소로 집중하는 거죠.
    예전에는 웨이트를 한시간 반정도 유산소를 40분 정도로 운동했는데
    요즘은 두시간이상을 유산소로 채웁니다. 뭐 당분간만 그렇게 되겠지만….

  10. ㅎㅎ
    천규씨^^
    당근 대 환영이고.
    천규씨 술 친구는 울와이프 정도는 돼야 되는데, 요즘 술을 못 할 딱한 사정(?)이 생겨서…
    대신 내가 최선을 다해 찌인하게 한 잔 쏫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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