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운날 저녁 늦게 교보문고가서 책한권을 샀습니다.
장정일의 “공부”라는 책인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정정일은 시집 “햄버거에 대한 명상” 과 소설 “아담이 눈뜰때”를 쓴 작가 입니다.
정선경 엉덩이가 예쁘게 나왔다던 영화”너에게 나를 보낸다”의 원작자이기도 합니다.
그는 자타공인 국내최고의 독서광입니다. 책읽기를 좋아해서 아마 중학교를 자퇴했을 겁니다.
그가 오랜만에 인문학책을 썼습니다.
책을 살며 보는데 책을 거꾸로 봐야 하는 지면이 몇 장 나오더군요.
그래서 ‘역시 장정일은 독특해..’하면서 책을 구입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제대로 알고보니 파본이더군요.
잉 ㅠㅠ 저 혼자 너무 오버한거죠…그래도 책은 빠진 부분은 없고 ..절 위한거다 싶어서
그냥 읽으려고 합니다. 나중에 장정일씨 만나면 교환받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길에 군대 동기를 십몇년만에 만났습니다.
미대 나왔는데 요리사한다네요..
이래저래 옛 생각이 많이 난 하루였습니다..
제가 학생때 꿈이 작가였거든요ㅋㅋ
축령산에서 박사님이 조금 다치신것 같은데 괜찮으신가요?
추위와의 사투를 함께 했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ㅋㅋㅋ
파본이란 말에 무진장 웃었습니다.
근데 주현씨 꿈이 작가였다고?????
나는 책하고는 담쌓은 사람인데 낼 서점가서 구입해 읽어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낮에 배사부님과 네이트온에서 채팅하다 이박사님 전복 사실을 알게되어
퇴근 시간전에 잠시 통화했는데 역시 아무런 일도 없던것 처럼 변함없이 씩씩하셨답니다.^**^
대퇴부 쪼께 꼬메셨답니다 ㅎㅎ
참!!! 시간되시는 울 식구님들 시간나시면 네이트온 들어오세요
가끔 단월낭자님도 뵐 수 있습니다.
천규씨는 근무시간 내내 채팅만 하나 봅니다 항상 열려있거든요
횐님 찿는 방법은 핸폰으로 검색하면 된다네요 천규씨가 ㅎㅎㅎ
그래도 많이 아프셨겠습니다..박사님 어서 쾌차하세요..
그리고 인문학 책이라 수면제에 가깝습니다. 다른 책을 고려해보시길……^^
요즘 책값 많이 올랐더군요. 웬만하면 만원이 넘습니다. OTL (요게 뭔지 아실라나?ㅋㅋ)
그래도 이박사님 상처나서 꿰멘것 생각하면 간단한 상처는 아니었는데..
이박사님 본인께서도 통증이 거의 없고..
멀쩡한 나보다도 잔차를 더 힘차게 타시는 지라..
다치신게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
나중에 피가 나서 알게 되었지..
그나마도 라이딩 도중에 발견 못했다면..
과장한다면 집에 가서야 알게 되셨을지도 모를일입니다..^^
그런데 사고직후 라이딩을 계속하다.. 막상.. 식당에서 상처를 발견하면서 부터..
그전까지는 다리도 절지 않고 신경도 안쓰고 라이딩을 하셨는데..
상처 발견직후 부터는 라이딩이 예전만치 못하시더군요.
생각같아서는 위안삼아 전혀 문제 없다는 식으로 뻥이라도 쳤어야 하는데..
상태가 좋지 않다.. 꿰메야 할것 같다는 등..
않좋은 말만 되풀이 한지라..
그래서 더욱 힘드셨을 겁니다..ㅠㅠ
암튼 처음부터 끝까지 서글한 웃음으로..
라이딩을 마쳐 주신지라..
다시금 박사님이 아프긴 했는지 맘속으로 되뇌어 봅니다.
북새통 올림픽도로를 겨우 빠져 나와서 도착한..
아산병원 응급실에서..
예전 제가 다쳤을때와 서로 상황이 바뀐모습을 떠올리며
박장대소 하시던 모습을 생각하면..
지금도 웃음이 나옵니다.
심하게 다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안도감이 진정한 축복인 것을 깨닫게한
하루였지요..^^
주현이는 주말에 잔차좀 탔는지?
이번주말에 도토리 라이딩계획이 있는데..
날씨만 괜찮다면 도토리 눈밭라이딩하자구..
요즘 책을 너무나 멀리하고 지낸지라 어제 “TV 책을 말하다”에서 선정한 도서라도 읽어봐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좋은 책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나저나 이박사님, 정말 이러다 댁에서 쫒겨나시는건 아닌지요 ㅡㅡ;;
얼른 쾌차하셔서 꽤맨자리 이쁘게 아무셔야 할텐데….
엉덩이가 예쁜여자? 이거이 참 묘하군요.
박사님이 꿰맨 자리가 바로 ” 엉덩이”거든요.zz
박사님 엉덩이는 이제 짝궁뎅이야~~~ 이젠 수영도 배영만 하시겠네~~ ㅋㅋ
글구…….
성주현,너에게 나,김소화를 보내노라……… 성탄선물로….ㅎㅎ
ㅎㅎ 작가라~나도 어릴 때 작가를 하고 싶었지. 만화작가.. 노트에 만화그리면 팬들이 많았었지.교내반공만화그리기 1등도하고..그 만화가 지금 건물을 그리고 있다네. 그래서 건물이 만화처럼 되어지고 있다네. 먼소린지?^^
그나저나 박사님 겨울에는 스키를 타야지요 잔차로 스키타면 안됩니다.빠른 쾌유바랍니다.
박사님께서 부상을 당하셨군요. 올해는 유난히 R#팀원들의 부상이 많았던 듯 싶습니다. 안타까운 점입니다. 모두 항상 주의를 기울여 안전한 라이딩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박사님의 쾌차도 기원합니다. 화이팅~
헉~
이박사님, 부상을 입으셨군요.
속히 쾌차하십시오….
저는 감기속에서 이제 조금 정신이 들었습니다.
이번 주말에 도토리 가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