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이박사님 + 배사부님께 질문?

성현이가 중간고사를 치루고 10월 1일부터 일주일간 학교+학원이 휴무라고 하내요^^

아래 이박사님이 공지한 1일 라이딩 평균거리가 대략 60km정도인데,
요즘 시험준비에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받는 성현이를 머리도 식힐겸 같이 라이딩하고픈 생각이 들어 이박사님 + 배사부님께 살포시 문의드립니다.

성현이가 함께 라이딩하기에 너무 버거울까요? ….

편안한 답변바랍니다.

* 성현이한테는 아직 야그를 안했슴당^^

2 thoughts on “[re] 이박사님 + 배사부님께 질문?

  1. 저번 5기 입학식 도토리 35Km 임도라이딩때 초반에는 날라다니더니 후반되어서는 다소 버거워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성현이 나이가 나이인지라 성인과 같이 장거리를 지속적으로 가기에는 무리가 따를 겁니다.

    그리고 제가 최근 큰녀석과 라이딩을 시작했는데..
    저의 마음속 다짐중에 하나는..
    아이를 절대 혹사 안시키기 였습니다.

    이민주선생님의 큰아들 얘기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나온 결론이죠..
    어릴때 잔차와 친해지는 법은 일단 라이딩이 즐거워야 합니다.
    성인들이 나이먹어 거칠고 빡세게 타는 것의 깊은 맛을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적당히 즐겁게 태우면서 잔차와 친해지게 하는 것이 우선 과제이겠구요..
    좀더 성숙해지만 자발적으로 고통을 감내하는 지혜가 생길 겁니다.
    그때야 아마 라이딩의 참맛을 알지 않을까요?

    이번 3일 연속 라이딩을 물론 초 울트라 널널라이딩을 지향하긴 하겠습니다만..
    해발 1천미터 이상의 고지를 지속적으로 가야 하는 관계로 성현이에게는 큰 부담이 될겁니다.
    지원조도 없이 쌀쌀한 가을날에는 모두에게 어려운 라이딩이 되겠지요..

    대안이라면.. 머리 식히는 정도라면 60Km풀코스보다 30~40Km정도의 짧은 길 한번정도의 라이딩을 추천합니다.
    특히 풀코스로 3일 연속은 성인기준에도 다소 힘든길이 될 수 있습니다.
    단거리를 타보고 힘들다면 중간에 지원조가 있어 성현이를 중간에 따로 픽업하는 방법도 괜찮을 듯 싶구요..
    그럴경우 유선생님 사모님의 차량지원이 꼭 필요합니다..^^

    편안하게 답변하라고 하시지만 말이 너무 조심스럽습니다.

  2. 배사부님 조언에 100% 동감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성현이에게는 30km내외가 적당한 코스인거 같더라구요.
    장거리 라이딩가는 저를 보고 시무룩해 있을 아들놈이 맘에 걸려 혹시나 해서 질문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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