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휘닉스 파크 스킹 후, `05-`06 시즌 마감했습니다.
이젠 조금 몸을 추스린 후 잔차 시즌으로 전환해야지요.
휘닉스 파크의 곤도라 내에서 발견한 스키어, 보더의 센스(?)가 돋보여…
소개(^^)드립니다.
곤도라 안에 “안전한 스킹을 위한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를 적절(?)히 고쳐 놓은 대단한 Sense~
^^

스키는 피를 동반하는 험한 스포츠라…
전 속도로 활주하며 기시기바란답니다.
ㅋㅋ
그리고…
또라이 안내도 있더군요.

父子의 휘닉스 파크 스킹 일기도 함 보시져.
^^
용평에 이어 휘닉스까지 안다니는 스키장이 없으시네요^^
그리고 보통 실력이 아니면 저렇케 따라가면서 찍기 쉽지 않은데,
역시 이선생님 스킹 실력은 보통이 아닌듯!!!
사진상 이선생님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데
아빠와는 달리 아드님은 참!! 귀엽습니다.
그리고 아드님 숏턴은 저와 비스무레 하네요 ㅋㅋ
기존의 문자를 지우기만 했지 덧붙여 써넣은 획은 없네요. 그럼에도 탁월한 문장을 만들어내니 정말 센스가 돋보입니다. ^^;
아드님 카빙모습이 여느 또래와 달리 힘있어 보입니다. 항복할만 하십니다..^^
자식의 허물은 쉽게 드러내기도 덮기도 쉽습니다. 저는 항상 그 가운데 고민만 하고 다니며 정작에 쉬이 칭찬하지 못하는 인색한 아버집니다. 늘 말한마디 건네면서도 무뚝뚝 해집니다. 엄한 아빠라고만 기억하진 않을지 자주 손을 내밀어 화해를 청해보지만 자식놈의 자리는 늘 건너편에 있습니다.
그나마 스키시즌에 아이를 데리고 다니며 연중의 화해를 해왔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그조차도 여의치 않았습니다. 다가오는 봄날에 작년 봄날의 다짐처럼 아이를 데리고 다녀야 할 텐데 다시 쳇바퀴 각오만 반복되는 것 같네요. 봄이 화해의 계절이 될지 아님 그시간을 계속 놓치고만 살아야 할지 이선생님의 글을 보니 가슴이 무겁습니다.
부자의 다정함은 유선생님 또한 남다르죠..^^ 늘 흐믓하게 웃음짓고 있습니다.
따듯한 겨울이 되셨겠네요.. 좋은 글과 사진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