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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위성맵 캡쳐

– 고도추이

어제 5월 1일에 이어 오늘 내가 참가한 5월 2일은 중앙대 사회체육학부 알샵스쿨과정 졸업식이 있다.
난 야유회로 인해 어제 일정을 불참..
없는 사이 신정건님과 양영준님, 김희균님이 수고를 해주셨다.
날씨가 무척이나 좋았던 어제에 이어 오늘도 뜨거운 봄날씨가 예상된다.
기온은 낮에 22도 이상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늦게까지 바베큐 파티를 하고 술도 한잔씩 들 했다는 후문이 있다.
하지만 아침 나절에 도착하여 뵌 학생들은 쌩쌩한 얼굴들이다..^^
오전 8시경에 밭배고개를 넘어 출발..
밭배고개를 한달음에 넘고 있는 사이 데이비드 교수님 잔차 체인이 끊어져..
김희균강사님이 정비수고를 해준다.
그사이 밭배고개를 내려와 수안식당에서 우리는 아침을 먹는다..

이전휘학생이 밭배고개 딴힐 중 돌멩이에 슬립하여 넘어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몸은 다치지 않았는데 잔차 뒷휠이 휘었단다..
알샵 사모님이 긴급공수한 뒷휠로 교환하고서야 식사대기를 하고 있는 학생분들에 합류를
할 수 있었다…
식사후 간단한 몸풀이 체조와.. 오늘 마지막날의 안전요령에 대해 말씀드리고 출발한다.

송전탑까지 쭈욱 인솔후 급한 초입길에서 출발정지 훈련을 한다..
여느때와 같이 학생들은 훈련을 많이 한 분들 같이 몸이 가볍고 발란스가 좋다..
금새 출발정지를 한다..^^
3번 송전탑 갈림길앞에서 잠시 휴식.. 전반적으로 템포가 빠르다..

널널라이딩모드에 간식에 마지막 날이라는 기쁨으로 밝은 모습이 가득이다..^^

마지막날 라이딩의 추억을 담느라 여념이 없다..

오늘 김은지님이 사정이 있어 중간에 돌아가고 홍일점 유니나님이 놀라운 체력으로..
남성라이더 분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줬다..

오늘 첫번째로 올라가게된 4번 송전탑에서 기념사진..

4번 송전탑 전경.. 이다음 멀리 보이는 5번 송전탑으로 올라야 오늘의 최고 업힐이 마무리 된다.

5번 송전탑도 잘 올라들 온다. 이번 학생분들이 유난히 체력적인 면이 우수한 건지..
라이딩 강도가 가벼운 건지.. 암튼 눈부신 라이딩모습에 매번 놀랍기만 하다..

선두조가 5번을 먼저 올랐다.. 이번 스쿨기간중 가장높은 곳에서 기념사진 한장..
모두들 성취감이 대단한 듯 연신 감탄사를 연발한다..
이제 잔차를 탄것 같다는..ㅋ

데이비드 교수님은 앞드레일러고장으로 1단없이 2단으로만 험한 5번송전탑을 올랐다..
많이 힘들어 하시지만 그것도 잠깐뿐이다.. 체력이 좋으시다.

햇살에 얼굴이 탈까봐 두터운 마스크를 끼고도 잘도 오른다.. 젊으니 가능한 일이지 싶다..ㅋ

진상록학생은 나중에 호핑도하고 스키딩도 자유롭게 구사하는 수준이 되었다..
뭐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타고난 운동신경은 어쩔 수 없나보다..
혹시 이글을 본다면.. 나중에라도 도로에서 과도한 호핑은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
한방에 전복되는 분들을 많이 보았다.. 단계별로 안전장구를 갖추고..
흙길이나 풀밭에서 많은 연습후 도로에서 연습하길 바란다.
도로에서 속도가 난상태에서 과도한 호핑시 자칫 착지에 실패하면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음을 꼭 유념하시라..

일부 잔차 트러블이 있는 분빼고는 모두 송전탑5번을 올랐다..

편경호학생 뒷드레일러를 잡고 있는 헹어엔드가 부러져 버렸다..
교장님이 싱글스피드로 조치하여 임시로 진행할 수 있었다..
여러가지 트러블을 하루에 경험할 수 있는 학생분들에게는 행운(?)의 날이다..ㅋ

마지막 흙길 딴힐을 내려와 도로로 나서기전 마찬가지로 선두권 단체사진이다..^^

맘씨 착한 이동희님과 조현철님 지원차량 일행이 학생분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마련했다.
더운 라이딩후에 먹는 빠삐코는 예술이었다..

오늘 마무리 단체사진이다.. 학생들은 마지막이라는 말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마지막 밭배고개 업힐을 하던중 인근을 지나는 타 동호회분들을 만났다.
지도를 안가지고 와서 이리저리 길을 헤메고 계셨다..
도토리 임도 입구를 안내해 드리고..
양영준강사 앞타이어가 펑크나 바람을 든든하게 채우고 먼저 내려간다.
샵에는 오후 1시가 안되어 모두 도착했다..
큰 사고 없이 모두 안전하게 라이딩이 마무리 된다..

다들 4일간의 강습에 만족하는 모습이다..
예전 강습보다는 강도를 많이 낮추고 시간도 단축하였다..
한결 학생분들이 여유있는 모습이었고.. 하반기에 개설하면 또 오겠다고 하는 분도 있다..
높은 강도도 나름 의미가 있고..
낮은 강도에서 즐기는 라이딩도 재미가 있다..
모두가 맘속에 즐거운 산악자전거 라이딩의 추억과 테크닉을 맘속에 남겨서 돌아갔기를 바란다.
학생분들과 2주간에 걸쳐서 꼬박 라이딩하면서 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충만한 젊은이들에게 이렇게 좋은 곳에서 잔차를 체험하게 하는 것에
나도 한몫을 했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수고하신 교장님, 강사님, 김상범교수님 이하 조교분들의 안전라이딩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admin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9-16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