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에 그동안 몇 달간 소식을 몰라, 걱정반 근심반하던 넘에게 이멜로 연락이 왔습니다.
바빳다나 어쨌다나…..
하여간 잘 살고 있다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2.
취미로 하는 모동호회에 아침부터 유쾌한 글이 올라와서 더 기분이 좋아 졌습니다.
3.
사무실서 매일 반복되는 퇴근길 고속도로 들어가는 입구에 U턴을 받는 곳이 항상 붑빕니다.
한 2~30m 정도 가는 시간이 10여분씩 걸립니다.
대부분 신호를 지키지만 기다리는 시간을 못참고 중간에 종종 U턴을 하곤 합니다.
어제는 왠지 신호를 지키고 싶어서 다른차들 전부 U턴 하는데도 끝까지 신호지켰습니다.
고속도로 입구 잘 안보이는 곳에 경찰들 숨어있다가 전부 잡더군요.
쿄쿄쿄~~~
4.
오늘 아침 집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잠깐 들렀습니다.
한 500m 더 가서 U턴을 해야하는데 출근길 급해서
좌회전 신호받고 전부들 U턴 하길래 아무생각없이 따라서 그냥 U턴 해 부렸습니다.
돌자마자 딱 나타난 경찰무리들…..
햐~~~~
6만원….
10 여대 다 잡더군요…
ㅠㅜ
갓길에 대려고 머뭇거리고 있는데 나보고 그냥 가랍니다.
?????
앵~~~왜 나만 봐주지???
용모 단정하고 귀품있는 탓일겝니다….
기분좋은 하룹니다….
지금 ‘로또’사러갑니다.
— 쬐만한 일로 하루가 즐거워지는 새가슴 소시민 백—
캬~~ 안타깝습니다 벌점 15점에 벌과금까지 부과 할 수 있었는데
“남에게 디딤돌은 못돼도 걸림돌은 되자”에 공감하는 1인 ㅎㅎㅎ =3=3=33333
이번 주 토욜 로또되도 한턱 안내도 될 사람 첫번째 당첨자 출현…
어제 잔차로 퇴근질하다가..
인덕원으로 넘어가는 잔차전용도로로 언덕으로 멋지게 스탠드 앤 햄머링하면서 질주하던중..
힘이 이빠이 걸린 페달아래 44T체인링에 체인이 트러블나면서 덜컥 풀리면서 발을 헛디딘것 처럼 순간 중심을 상실..
제일 무거운 머리와 오른쪽 팔부터 그대로 도로바닥으로 꽈당 추락..
헬멧에 기스나고 고글테 부러지고.. 고어텍스 점퍼 오른쪽팔 옆굼치 빵꾸나고.. 어깨 충격받고.. 앞 휀더축 부러지고 등등.. 사고를 당했습니다.
나의 라이딩부실로 인한 사고가 아닌..
체인링을 적시에 교체해 주지 못해 일어나 정비불량사고입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이번주 일요일에 22T와 32T는 새걸로 갈았는데 44T는 못갈았습니다..ㅠㅠ
맘속에는 무수한 회환과 허탈함이 교차하고..
망가진 몸은 삐걱 신음소리를 내고..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오늘 한의원에서 어깨에 침맞고 왔습니다. 큰 부상은 아니고 어깨근육이 뭉쳤다고 합니다.
고글이 부러지면서 얼굴에 살짝 기스도 갔습니다.
잔차에 온전히 몸을 맡기고 탄다는 것이 다시금 두려워지는 사고였습니다.
항상 정비에 신경쓰셔서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제때에 교체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래도 다시 내일 새로운 44T체인링을 구해서 다시 잔차를 탈 수 있음에 맘속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이비 신자지만 그래도 그분이 나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기에 잔차와 함께 문을 열고 다시 출근길로 향할 겁니다.
수환형님~~~
요즘 처럼 경제가 어려울때일수록 범칙금 내셔서 경제를 살리시는데
일조를 하셔야 합니다.^^*
앞으로, 불법 유턴 팍팍하세요
그래야 내년에 원금 회복하셔서 투어가죠. ㅎㅎ
배 사부님 대형사고가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배사부는 힘이 너무 넘쳐서 탈이야. 배사부와 장웬이 쟌차 불쌍해…
큰일 날 뻔 하셨네요 후유증 없이 완쾌되시길 기도합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많은 교훈이 되겠군요. 배사부님은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기위해 희생을 많이 하시는 군요^_^
수환샘은 6만원 벌은 걸로 배사부님 위로해주시죠ㅎㅎ
배사부님 큰일 날뻔하셨군요. 허~
근데 왜 사장님은 제 잔차가 불쌍하다고 하세욧?
+_+
주인 잘만나서 호강하고 있습니다. 제 잔차는… ㅋ
배사부님 정말 큰 일 날 뻔 했군요. 많이 안다치셨다니 그래도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