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간 소식 ‘내청춘 산에 걸고’

가을도 다가오고,
독서의 계절 아닙니까? ^^
오늘은 책 한권 추천 해드리려고 합니다. ㅋ

일본에 있는,
다테야마 산장에 한달간 일하러 갔을때…

이런 저런 설거지에,
해보지도 않았던 온갖 잡일에,
아 진짜 괜히 왔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힘든 시절이 있었답니다. ㅋ

모글 좀 배워볼라고 했던 호기로 떠난 일본이었는데,
너무 만만하게만 봤었는지…

그런 암울한 시기에,
저를 다잡아 주었던건,
산장에 널리고 널린 산악관련 모험기와 다큐멘터리 였습니다.

흥미진진한 모험기.
생과 사를 넘나드는~ 진정한 사나이의 세계!
항상 책만 벗삼아서 살아왔던 제게(?) 큰 충격 이었습니다.

그런 저를 보고 어느날 산악 대장님께서 책 하나를 추천 해주셨습니다.
‘이 책이 나의 인생을 바꿔놓았다’라고 하면서….’
그리고 또 한마디 더
‘이 책 읽지 않고 산악 모험기를 읽었다고 어디가서 말하고 다니질 말어~’

그러나 그 책은 구할 수 없었고,
저의 궁금증은 날로 커져만 갔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이박사님댁에 그 책이 있어서 아주 즐겁게 읽었습니다.

그책은 바로,
우에무라 나오미 저
‘내청춘 산에 걸고’

근데 이게 아주 옛날책이라서,
시중에서 구할 수 없었는데,

올해 7월에
‘청춘을 산에 걸고’
라는 제목으로 재발간 되었습니다.
(원제목이 더 가슴 뜨겁게 만드는데… 아쉽습니다.)

잡설이 길었습니다.

여하튼
이책을 읽으시면,
왜 박사님이
장마철 섬진강에서
레프팅을 하셨는가?
그것도 수영도 잘 못하시면서?
에 대한 해답을 얻으실수 있습니다.?!?

🙂

여하튼
추천하는 도서 입니다.

13 thoughts on “재발간 소식 ‘내청춘 산에 걸고’

  1. 좋은 책이지
    진짜 청춘을 산에 걸었던 사람
    다시 나온다니 반갑네^^
    “안나여 저기가 코츄부의 불빛이다”<== 이건 발간 안돼나? 이 책이 없는데 ㅎㅎ

  2. 책 읽는 것보다 날 가만히 지켜봐봐봐…

    내 삶 자체가 ‘씨잘데 없는데 청춘을 걸고…’ 여~~~~
    후속으로 ‘쏴반장 저게 솥뚜껑삽겹살 굽는 불이여~~’도 곧 출간될 예정이여~~~
    ㅎㅎ

  3. 울오빠의 삶 자체가 각본없는 드라마인건 우리 모두 다 아는 사실아닐까요..

    본인께선 “씨잘데 없는…”이라고 표현하셨지만
    사실, 달걀을 품고있던 에디슨의 행동도 쓰잘데 없는 행동이었지요.
    제말인즉슨 천재는 남들이 NO라고 한데서 진리를 창출해낸다 이말씀입니다.

    에디슨및 천재들의 업적이야 널리 알려져있는바고
    우리오빠의 천재성은 아는사람은 다알지만 모르는 사람도 혹 있을까봐 노파심에 적어봅니다.

    에…
    음…
    어….

    그런데 왜 울오빠가 천재지?
    언제부터?
    나도 모르는 사실이 다 있었네… 텨==33==3333=333333

  4. 천재보다 앞서는 것 들

    (天治) ← 능히 하늘의 이치를 알고 하늘도 다스릴 줄 안다고 “천재”보다 한참 윗급
    (聘神) ← 귀신도 부르고 부릴 줄 안다는 경지 역시 “천재”보다 윗급
    최고의 경지는 “천치ㅂ ㅣㅇ신”(天治聘神)이다 이는 하늘과 동격이시며 모하멧의 형님이시다

    천재로는 너무 격이 낮지 않을까요?
    나 정도가 천재지 ㅋㅋㅋ =3=3=333333

  5. 나도 감명깊게 읽은 책인데^^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왜 박사님이 장마철 섬진강에서 레프팅을 하셨는가?’ 에 대한 답은 얻지 못하겠는데..
    머리가 나쁜가~~

  6. ㅋㅋㅋ

    이렇게 위대하신 분을 제가 여직껏 못알아뵈었다니….

    그럼 앞으로 이승상님을 부를땐 저어기 저말씀대로 천x빙x마마라 부르리오리까…

    마마,

    통촉하옵소서,마아마아~~~ ㅋㅋㅋ

  7. 에이 난 천재라니깐요
    김씨남매 두 분이 천재 보다 윗급인 天治聘神이라는 거지요 ㅋㅋㅋ
    (이거 이러다 쌈나는데 이 시간 이후 사라집니다 ㅎㅎ 휙~~~=3=3=333333)

  8. 웬선수 가을 바람 불기 시작하니 외로운가보네.
    가을 타는 추남!
    그대의 가슴 속에 열정이 남아 있으니 무엇이든 도전하시게.
    사랑도 도전하면 얻게 되지 않겠는가!! ^^

    이곳 천재 선생님들 모두 그 열정으로 사랑을 이루었고
    그 사랑으로 가정을 이루었고…
    지금은 전*빙*의 단계에 이르르지 않았겠소. ^^

  9. 어이~~~
    천재씨~~~

    이제 김밥은 다 얻어 먹겠고만..

    근데 멍게젓 안 갖고 온다하면 나만 손핸가? ㅠㅜ

  10. ????

    ???????

    오잉~~ 아니 오라버님, 복수의 칼을 기둘렸더니 어이~~ 천재씨~~~가 끝인가여?

    심순애가 김중배의 다야반지에 넘어갔다더니
    울오빠는 이승상님의 멍게젓에 넘어가셨군여… 오호통재라~~~

  11. ㅋㅋ
    내가 원래 결정적 순간엔 비겁해져…

    일찌기 개그맨 전모옹이 밀하길 ‘조금만 비굴해지면 세상을 편히살 수 있다.’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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