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돌풍에 찢긴 천막 수리와 햇빛 차단 겸 우중에도 바베큐를 할 수 있도록 알샵 뒤편에 종일 천막 갖고 씨름을 한 결과 겨우 맘에 들게 설치를 끝내고 나니 오후 4시. 작업복 차림으로 클릿 신발을 신고 오른쪽 발목엔 스키용 벨크로를 채워 체인링 3번에 바지가 걸리지 않게 하고 지난 토욜과 일욜 배사부,이박사님,정운양님이 테스트 한 ALLAY 안장으로 바꾸어 끼우고 밭배고개를 넘어 향소리 양평 참 숯 공장 앞까지 다녀온다.
알샵 앞에서 새로 교체한 얼래이 안장에 앉아보니 첫 감이 좋다. 샅 부분에 전혀 압력이 가해지지 않는다. 좌우 골반뼈로 안장에 걸터앉아 페달링을 하는 새로운 개념의 안장이다. 작업하다가 패드팬츠로 갈아입기도 싫고 280랠리에 도움이 되라고 하이랜드 전사장에게 “압력”을 가해 얻어 낸 ALLAY안장 3개 중 나머지 한 개를 내 쟌거에 달고 정말 회음부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고 편한 라이딩이 될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여 테스트에 나선 결과 대답은 대 만족이다.
지난 토욜 며느리 고개에서 테스트 했던 배사부는 전혀 도움이 안되고 통증이 심해 포기를 했는 데 이박사님 정운양님은 송전탑 1번 부터 8번 까지 모두 돌았는데 샅에 압력은 전혀 가해지지 않고 안장위에 골반뼈가 올라앉은 느낌이라고 하고 계속 테스트 해 보겠노라 하였는데 나 역시 패드팬츠 사용않고 18키로 라이딩에 전혀 불편함은 커녕 만족스러워 계속 테스트 해 본 후 다시 사용기를 올리렵니다.
가격 대비 성능이 꽤 괜찮은 안장이라 평가 됨.^^
사람마다 엉덩이 형태가 틀려서 착용감이 차이가 있는 모양입니다.
저는 얼마나 골반뼈에 박히는지 힘들었습니다.
이래저러 표준에서 벗어난 이상한 짝궁뎅이 되어 버렸습니다..ㅠㅠ
교장선생님 이번 사명산 라이딩시 테스트 가능한지요? 좋으면 제 잔차 안장과 교환 가능한지요??
김형섭님 이번 사명산 라이딩시 테스트는 불가합니다. 저 역시 테스트를 더 해봐야 하고 현재 여분이 없고 280랠리팀 지원용으로 3개 받은 것이어서 지송. 그리고 교환 역시 불가합니다. 안장 가격에 차이가 있는 것 같은 데 자세한 것은 형섭님 모델을 봐야 할 것 같고 그리고 좋다고 하는 것 따라가다 보면 지름신에 홀려 “가산 탕진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