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둘이서~
도토리 산음 비박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가는길 오는길 길도 잘 안막히고 아주 잘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코스는 도토리로 올라가서 산음 쫌 타다가 비박!
그리고 산음 휴양림으로 내려와서,
비슬고개 도로 업힐을 올라서 명성터널로 복귀하였습니다. ^^
식사는 첫날 중식은 스팸 2캔 + 신라면 2개
석식은 즉석북어국 + 깻잎통조림 + 소세지 + 맥주 + 김치
둘째날 조식은 래면 2개 + 햇반 2개 + 김치
이렇게 해먹었구요.
텐트는
두겹짜리 비닐을 하나는 길이 2미터로 잘라 바닥에 덮고
그위에 돛자리 깔고~
잔차와 나무한그루를 기둥삼아서 노끈으로 연결 그위해 4미터 길이로 자른 비닐을 덮었습니다.
베게는 배낭으로 대신하고 이불은 여름 침낭으로 했습니다.
근데 좀 추웠다는… -_-;;; (승상형님은 역시 타고난 산사람 체질이신듯. ㅎㅎㅎ)
그리고 밤새 비도 쯔룻쯔룻 왔는데~
훌륭하게 버텨내주었습니다. ^^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비 안온다고 했는데… 우리나라 기상청 정말 문제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산에 버섯철인지….
버섯따라온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알샵 근처에 거주하시는 택견하시는 분 만나서 이런저런 좋은 이야기도 듣고. ^^
여하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애초에 라이딩 계획은 도토리를 돌고 점심에는 산음을 돌고 저녁쯤에 송전탑 코스 중간 쯤에서 자고 그 담날 클린턴 라이딩을 하는 것 이었습니다만…
매고간 배낭 무게의 압박이 심해서 산음 중간에서 퍼져서 자리잡고 밥먹고 뻗어버렸습니다. ㅎㅎㅎ
그 담날 꾀 좀 부리려다가 비슬고개 업힐 걸려서 고생 죽도록 하고 알샵으로 겨우 복귀하였습니다.
저녁에는 이민규 선생님의 남산 번개에서 참가!
정상까지 10분 안으로 끊어보려고 했습니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음 기회로 미루었습니다.
(이민규 선생님 엄청 힘 좋으시더군요. ^^)
미천골 라이딩도 비박으로 가실 분 없으십니까? ㅎㅎㅎ
더 추워지기전에 한번 더 비박 라이딩 도시죠?
그리고 비박하다가 묻어온 빈대로 인해,
왼쪽 팔꿈치 부위에 한 파스만한 면적 안에 한 40방 정도 물려버렸습니다. ㅎ~
장원씨, 멋진시간 보냈네.
어제는 얼결에 남산에 따라가서 좀 헤맸지만…담에 다시 함 갑시다.
명절 잘 보내고 담 라이딩 때 봐요.
텐트 안가져 가고 너두 비닐 신공을 펼쳤구나 ㅋㅋ
올해 가기 전이나 내년에 비닐로 A형 텐트,U형텐트 만들고 치는 법 알려주마 ㅋㅋㅋ
먼저(미천골) 처럼 입구를 막지 않았나 보구나
입구 막는 것은 30센티 정도 칼질한 다음 겹치면 되는데
미천골 때 처럼 그냥 했으면 밤엔 추웠겠지 그래도 상상만 해도 신나고 재미있었겠다
다음 라이딩 때 보자^^
그리고 장웬아 미천골 나랑 같이 비박 라이딩 가자 (R# 미천골 라이딩 전 금요일 저녁 출발)ㅋㅋㅋ
저녁에 도착해서 약수터 쯤 자리 잡으면 될 거 같다(실컷자고 라이딩 팀과 합류하면 됨)
계획 중이니 확정되면 전화주마
이장원 선생님과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며 우리끼리의 비밀을 만들어 볼까도 했는데
아무래도 역곡까지 가신다는 그 분을 혼자 보내기가 마음이 불편하더군요.
자전거는 혼자 타면 정말 외롭잖아요. ^^
이장원 선생님께서 비박으로 라이딩 투어를 다녀오셨기에
제가 다행스럽게도 따라잡을 수 있었던 것이지요. ^^
전 어제 춘천에서 사촌 형님과 외곽도로타고 소양댐까지 다녀왔는데
사촌 형님과 타다가 죽을 뻔 했습니다. ㅡㅜㅋ
외곽도로의 모든 언덕, 구봉산 업힐, 소양댐 업힐 모든 업힐이라고 생긴 업힐은
앞 3단에 놓고 가시는 바람에 아주 죽을 똥을 쌌습니다.
다음에 부천가면 연락드릴께요.
부천에서 맛난 음식도 먹고 원미산 등 산도 타고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근데 금요일 출발 미천골 비박은 좀 힘들 것 같습니다.
토요일 출발이면 좋을텐데요. ㅠ_ㅠ
그리고 입구는 막았습니다. 다른쪽 한곳의 입구는 길게 뽑아서 바람 들어오는 것을 최소화 했습니다.
재미는 왓따 였습니다. ㅋㅋㅋ
이민규 선생님 다음에 꼭 부천에서 라이딩 해요.
제가 지양산 일대를 다 안내해드리겠습니다. ㅎㅎㅎ
진짜루~ 재밌었겠다…
장원이랑 라이딩한지 백만년^^… 미천골 갈때 볼수있을라나..ㅋㅋ
장웬선수가 쌤이 되었네…
마마, 등극을 감축드리옵나이다… ^^
(그래도 장웬선수는 목동출신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