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황사가 극심하던때에..
일주일전 우리가 다녀온 가야산코스에서 인천 연수 모닝바이크 소속 최광식님이 라이딩중 추락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 하셨답니다.
저번 라이딩때 샛고개 정상에서 용현자연휴양림도착전 삼거리까지 내려오는 길에 잘뻗은 콘크리트 포장로를 따라 속도를 내며 내려오다 급커브길에서 뒷타이어가 밀릴 정도였는데 마음이 왠지 순간 위태로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가야산 임도중에서는 유일하게 그 구간이 신중하지 못하면 큰 사고가 날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왈바에 올라온글로 사고정황을 유추해보면 예상컨데 그곳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절벽으로 떨어지신게 아닐까 마음이 못내 안타깝네요..
마음이 몹시 무겁습니다. 이런 사고를 보며 혹시나 하는 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올때 내가 겪는 것 같은 아픔도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잘알지는 않지만 잔차를 지극히 사랑하는 분이셨다는데 불귀의 객이 되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다시금 빌어 봅니다.
시즌 시작과 더불어 무거운 소식 전해서 죄송합니다만..
알샵 라이더 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 이렇게 끄적여 봅니다.
잔차 타실때 자신의 컨트롤을 넘어서는 과도한 시도는 항상 신중해야 합니다.
선수나 데몬이 아닌 바에야 가늘고 길게 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듯 싶습니다.
새로운 도전이나 기술을 습득하실때는 보호장구나 사전 충분한 이론적 지식을 거친후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여유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것이 사고라는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일 것입니다.
모두 안전라이딩 하시기 바랍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역시 늘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잔차를 좋아하셨던 분이 잔차 사고로 생명을 잃었다는 데에 깊이 숙연해집니다.
무모한 도전과 가치 있는 도전의 경계는 항상 스스로 정하는 것이지만, 자기 한계에 도전하는 것이 항상 경계를 넘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으로 즐겨야 하겠습니다.
참 슬픈 소식입니다.
이런 말도 있더군요.
‘자기 자신을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행복하게 되지만
자신을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으로 본다면 가장 큰 바보가 된다.’
잘 타는 것도 좋지만 어울리며 즐겁게 탈 줄 아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안타깝고 슬픈 소식이군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알샵에서 강조하는 것도 언제나 “안전”인데 스피드가 있는 운동들(스키 포함)은 언제나 부상 내지는 사망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원칙을 지켜가면서 연습하는 것이 정도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금년도에도 알샵 팀들 모두 안전 라이딩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