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복 선생님의 차량 제공 덕택에,
아주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 감사합니다~
지양산 이후의 오래간만의 알샵 멤버분들과의 라이딩.
이번에는 어떤 코스로 가게 될지 출발전부터 엄청 기대가 컸었는데,
역시 혼자타는 것 보다 만배는 재미있었습니다. ㅋ
교과서에서만 구경하던 마애삼존불상도 구경하고,
한국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광활한 초지(목장)도 구경하고,
첫 자빠링도 경험했던(이 자빠링으로 인해 새로 구입한 케이던스 kit의 자석이 실종되는 사태가..)
또 자빠링을 live로 관람하는 기회도 갖았던.. ^^
(솔직히 그 샛길은 제가 가본길중 제일 공포스러웠다는…)
여러모로 뜻 깊은 라이딩 이었다고 자부합니다. ^^
아~ 그리고 박사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실종되었던 제 케이던스 킷의 자석을 박사님께서 훌륭하게 DIY 해주셨습니다.
소장하고 계시던 강력자석을, 수축 튜브를 이용해 패달에 고정 시켜주셨습니다. ㅠ_ㅠ
박사님의 명성을 확인한 감동적인 순간 이었습니다. ^^
항상 라이딩 코스 연구와 이런저런 지도와 훌륭한 가이드(?)역 까지 도맡아주시는, (촬영도~)
배 사부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정말 먹고 싶었던 붕어빵을 스폰해주신 3기반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사님께서도 그 붕어빵 드시고 싶으셨다고 말씀하시면서 엄청 반가워하셨음 ㅋㅋㅋ)
이건 여담…
오늘 자빠지면서도 옆으로 넘어지기 위해 안간힘을 썼었는데 그 이유가.
비싼 헬멧 기스날까봐 혹은 깨질까봐 순간 걱정이 팍 들어서….
(이거 박살나면 한 몇개월은 헬멧 없이 다녀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번쩍 들더라구요…)
덕분에 헬멧을 지키고(?) 허벅지에 왕따시 만한 기스 났습니다. ㅋㅋ
노짱들 속에 활력을 넣어준 영계, ㅋㅋ
가능성을 보여 주었네.
기스야 실습용으로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잖아 ^^.
자네같은 헌신적인 의학도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네
강박사님 말씀에 동감!!!
저는 어제 죽다 살아났습니다. ㅠㅠ
근데 강밧사님이 너무 멀쩡하셔서 저는 엄살도 못피었답니다. ㅎㅎ
지난 번 후기를 보고 볼 거리도 많고 실크로드급 코스라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아닌가 보죠?
‘무릎과 골반은 허벅지가 지킨다’라는 썰에 비추면 이제는 지대로 자빠지는 것 같습니다.
언제 시간 나면 살 꼬메는 법 배웠으면 좋겠는데… ㅋㅋㅋ
지난번 코스와 같았다면 필시 마지막 개심사 내려오는 싱글에서 공포를 느꼈을것같은데…
난 그때 헬멧 덕 톡톡히 봤습니다.
비가온후라 목장안에 들어갔으면 바퀴에 묻은 것도 만만치 않았을테고…
장원씨도 잔차에 맛을 슬슬 알아가는 것같아 올시즌엔 자주 뵐것 같군요,ㅎㅎ
이건찬 선생님 실코로드 맞습니다. 한 번 다녀오세요^^*
그리고 수환형님!!!
지난번 코스와 같습니다. 한서대학교 입구부터 빨래판 업힐!!! 생각만 해도 ㅠㅠ
개심사로 내려오는 마지막 싱글코스에서 프리피가 흐르시는 김소장님이 결국 참지 못하고 ㅋㅋㅋ
말이 30km지 이런 빡센 코스는 첨봤습니다.
제가 아직 까지 라이딩 다음날 다리가 뻐근한 적이 없는데….
지금 점심먹고 4층까지 올라오는데 종아리며, 허벅지 통증이……
하지만, 30km 코스치곤 최고에 코스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ㅎㅎㅎ
배사부님 빨랑 후기 올려주세요 사진들이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ㅎㅎ.. 예전에 김수환님, 성주현이 모시고 갈때는..
목장길로 가는 싱글 개척하느라.. 애먹었는데..
이번에는 한방에 쉽게쉽게 다닌지라..
난이도가 저번보다 훨 덜하다고 생각했는데..
모두들 비명에 신음에.. 하하..
그런 길을 묻지마에 동참하신 김수환님과 성주현이 대단한거네요..ㅎㅎ
올라운드 코스로 손색없는 곳이라 자부합니다.
임도, 강업힐, 강딴힐, 싱글(초, 중, 상급 총망라), 로드, 묻지마까지..
키로수는 37KM정도 되더군요.. 30KM는 뻥이었습니다..^^
마지막 싱글에서 모두 한번씩 자빠졌구요..
그외에는 다칠일이 거의 없는 구간이었슴다..
장원이 후기 잘봤어..
스키장에서 괜히 놀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후기 읽고 꼭 가보고 싶었는데 ㅋㅋ [ 2007/03/26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