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7) R# 입방식^**^

강원도는 폭설이 내리고 있다는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인천에는 가랑비가 내린다.
홍천 대명비발디!!! 말이 강원도지 아마 여기도 비가 올거라는 생각이 든다.

스키를 타기 보다는 시즌권 발급과 올 겨울 사용한 짐을 가져다 놓을 계획인지라, 스키, 부츠등 필요한 장비등을 꺼내니 짐들이 상당히 많다.

왼쪽에 있는 엘란은 아들놈이 사용하는 대회전, 두번째는 올해도 변함없이 저랑 같이할 다이나스타 요놈에 스키가 무거운게 다루는데 아직도 버겹다. 세번째는 아들놈 회전용, 마직막 피셔는 오데몬이 추천해준 마눌님 스키^^*

다음날, 집을 출발하여 외곽고속도로를 지나 양평 초입에 들어서니 늦은 오전시간이라서 그런지 차량 정체가 생각보다 심하다.

집에서 출발한지 2시간이 조금 넘게 걸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즌방으로 사용할 알샵에 도착하니 변함없이 뭉치가 우리를 반긴다.

작년에는 휘슬러방을 사용했는데 교장선생님이 올해는 시즌방 배정을  시가코겐으로 하여 주셨다.

뒷 편에 보이는 슬로프가 초급자들이 타기에 손색이 없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ㅋ
특히 눈이 왔을때 알샵 뒤 뜰 풍경은 장관이다. 허술해 보이는 저집을 개조하여 살고픈 맘이 간절하지만, 단지 희망사항 일뿐이다. ㅠㅠ

조금더 공간 활용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헹어까지 설치했다. ㅋㅋ

간단히 짐을 정리하고 시즌권 발급을 위하여 츨발할려고 하는 찰나에 김소장님을 만났다. 이박사님과, 배사부님도 오셨다고 하신다.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대명으로 향했다. 시즌권을 발급받고 락카를 배정받았는데 번호가 6번이다. 괜히 번호가 맘에 든다.

올해 처음 스키에 입문하는 직장동료 최영미!!! 스키복, 스키 모두 럭셔리한 걸로 구입해서 지출이 심했다. 그럼에도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좋타. -쓸땐 써야하는게 내 지론이다 ㅎㅎ-

아들놈과 직장동료들은 바로 테크노 슬로프로 향하고, 마눌님도 작년에 좀 배웠다고 바로 중급 코스로 도망가 버렸다. 어떨결에 초보 여직원을 떠맡아 버렸다. ㅠㅠ 대기줄이 만원인 초급슬로프 사람이 장난이 아니다.

초급슬로프 발라드와 중급인 째즈를 섭렵하고 하룻만에 테크노까지 올라온 겁없는 초보!! 예상했던되로 겁이 없는 여직원이라 올 겨울이 기대가 된다. 상급슬로프에 올라온 기념 사진 한 컷^^

제설작업으로 인해 무지개 테크노슬로프 풍경, 신기해서 걍 찍었다.

이렇케 저희 가족은 06/07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말은 기온이 내려간다고 하니 울 알샵 식구들 대명에 마니들 오시죠?? 그럼 주말에 뵈요
참!!! 이동희님 인터스키 스쿨 접수하셨다구요. 반갑습니다. 스쿨 입교식때 보.아.요 ㅎ

4 thoughts on “(06/07) R# 입방식^**^

  1. 시즌초에 보이는 전형적인 설탕가루 눈이네요^^
    즐거운 시즌 되시기 바라고 부상없이 쑥쑥 실력 많이 키우세요.
    성현이랑 같이 스키타고 싶어라~~~

  2. 유진복선생님 올시즌엔 자주보겠군요
    전 이번 주 짐 들고 갑니다
    올해는 설렁설렁 잘 타는게 목표입니다^^
    대명에서 뵙겠습니다

  3. 에구~ 유선생님… 제가 먼저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이렇게 먼저 반겨주시니 고맙습니다^^
    올해는 R# 인연으로 좋은분들도 많이 만나뵙고, 또 비발디와의 인연도 맺게 되었네요~
    스키도 잘 못타지만, 강습도 처음이라 이래저래 기대반 걱정반 입니다..
    앞으로 자전거도 스키도 마니마니 가르쳐 주십시오… 메모리 터질때까징 접수합니당^^

    그리구 지난주말.. 오랜만에 이박사님과 김소장님을 눈위에서 뵈니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역시나 자전거만큼이나 스키를 잘 타시더군요…
    그런데, 어찌나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는지~
    안그래두 못타는 스키실력에 너무 쑥쓰러워서 땀만 뻘뻘 흘렸답니다..

    오랜만에 교장선생님과 사모님도 뵙구~ 다른분들도 많이 뵈어서~
    익숙치 않은 비발디가 낯설지 않게 느껴져서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4. 저도 R#분들께 한수 배우러 대명가야되는데. 언젠가 기회가 되겠죠. 저는 휘닉스에서 시즌 열었구요, 어제 스타힐 시즌권 받을 겸 해서 야간 타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보다가 많아 놀랐습니다. 보더가 저한테 달려와 부딪히는 바람에 한바탕 굴렀습니다. 요즘은 어느 스키장 (이제는 보드장이라 불러야 할듯)에서나 보더 조심해야 겠습니다. 스타힐은 안전할 거라 생각했는데 ㅎㅎ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