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 스럽게 글을 씁니다
잘못하면 초 치는 결과가 벌어질 것 같기에
하지만 조심 하자는 차원입니다 별 다른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저도 체력 회복에 힘쓰고 있으니 합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제 시골이 강원도 양양입니다
추석에 물론 시골에 갔습니다 애마도 가져갔습니다(마눌님의 많은 눈총을 받아가면서 꿋꿋이^^)
첫날부터 도와달라는 소리 나오기 전에 튀었습니다
아침가리골 가기 전 삼봉약수에 들려 약수 한 잔으로 속을 달래고
아침가리골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하지도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몸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발열에 몸살 난 것 처럼 뼈마디가 아파왔고 나중에는 설사 증세까지…
엉망인 컨디션으로 구룡령을 넘을 자신이 없었기에 형님에게 SOS를 쳐서
시골집으로 왔고 추석을 쇠고 우리집으로 와서
잠시 있으면 났게지 하고 있었으나 증상은 악화되고 열이 점점심해져
병원에 갔더니 큰 병원으로 바로 후송됐습니다 (가족 모두)
강원도 양양 인근지역과 경상도(지역모름) 모 지역에 이질이 돌았다고 합니다
인터넷에 올랐다고 하는데 확인은 못해봤습니다
병원에서 어제 퇴원했는데 체력 회복이 안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골집 처가 강원도 놀러 왔던 세동서 가족 11명 모두 같은 증세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가시더라도 물은 계곡물 보충보다는 사서 휴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는 안정 추세고 더 이상의 환자가 없는 것으로 보아 진정된 거 같습니다
저도 갈 예정입니다만
병원에서 어제까지 있었던 관계로 상당히 탈진해 있습니다 (먹을 것을 주지 않아서ㅠ.ㅠ)
어느정도 회복이 되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상 추석 연휴내내 고생 담 이였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미천골을 갑니다.
>이번에는 작년보다 보름정도 빠르군요.
>멋진 단풍에 우리 함께 빠져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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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시 : 10월 14일(토) 오전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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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장소 : 둔촌동 동북고 정문 오전 3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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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 이동중 차안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준비
>
>라이딩 출발 장소 : 미천골 휴양림입구
>
>라이딩 출발 시간 : 오전 7시
>
>라이딩 거리 : 도로 4키로, 임도 66키로 도합 70키로
>
>라이딩 종료 : 오후 6시 정도
>
>준비물 : 행동식,간식 넉넉히, 점심도시락
> 해가 짧아서 비상시에 사용할 라이트 준비
> 비상용 펑크수리장비
> 보호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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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차량때문에 인원을 체크해야합니다. 차량지참 하실분 탑승인원수와 잔차탑승 리플부탁합니다
>
>
>
고생많이 하셨네요.. 그런 몹쓸병에..
이승상님때문에 가족 11분이 그랬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세균성 이질..
저도 세균때문에 다리가 곪는 병이 걸려 작년 시즌중에 한달정도 애먹은적이 있습니다.
전염성은 아니어서 나혼자 앓다가 말았는데..
특히 외상에 의한 세균감염위험은 도처에 널려 있습니다.
되도록 상처가 안나도록 유의하셔야 하구요..
이번 라이딩때에는 소독약이나 밴드는 꼭 지참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물 문제인데..
특히 가물었을 경우에 물이 오염될 확률이 높더군요..
최근 비가 드물게 와서 그럴 수도 있구요..
장이 약하신 분들께서는 물을 따로 준비하셔도 됩니다.
특히 여러사람이 거쳐가는 약수터 등은 되도록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량이 풍부한 미천골계곡의 물이라면 그냥 마셔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구요..
그중에서도 여러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불바라기 약수는 이번에는 피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물론 매번 미천골라이딩때 불바라기 약수는 시간관계상 어쩔 수 없이 생략하긴 했지만요..^^
이승상님의 조속한 쾌차를 기원합니다.
허걱~~ 배사부님 저 때문이 아니고 ㅎㅎ
양양지역에 이질이 돌았습니다 동서들도 강원도 넘어 오면서 이미 증상을 느끼고 미시령을 넘었다고 합니다
해서 조심하자는 차원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