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주말이 지나고 다시 한주의 시작이네요~
항상 고단했던 월요일이었는데, 오늘 아침은 R#과 함께 하고 있어 너무나도 기분이 좋습니다.
취미생활로 운동을 항상 하고 싶었는데, 어느덧 불어버린 저의 몸 때문인지
무엇을 하여도 항상 힘들고 두렵기만 했습니다.
그냥 집에 조용히 앉아서 퀼트나 십자수를 놓으며 제 자신을 위로하고는 하였지요~
그러던 중 정말 우연한 기회에 오빠를 따라 MTB를 타보기로 하였습니다.
몸의 무게가 무게인지라~ 솔직히 제 자신이 완주를 할 수 있을지 의심이 되더군요~
두려운 마음 그리고 설레이는 마음을 갖고 참여한 라이딩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평소 동네를 다니는 정도로 가볍게 자전거를 탄 적은 있었지만,
처음으로 타게 된 MTB는 정말 새로운 기분이더군요~~
처음에는 이것저것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정신없이 고개를 넘었는데~
기아 변속을 배우게 되고~ 오르고 내리는 것을 조정하다보니~
어느덧 그 매력에 젖어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아직 한참 초보인지라,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편안하게 감상하지는 못했지만,
잠시간 쉬는 동안 마시는 공기며, 달리는 동안 불어오는 바람,
그리고 나무들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답답한 서울에서 벗어나 자연속을 달리는 기분도 너무나도 좋았구요.
이제 시작 단계라 여러가지 어려움들이 남아있겠지만,
배우는 시간만큼은 더 열심히 하려 합니다.
앞으로도 폭탄으로서 한몫을 하겠지만 ^^:;;
짐승의 가족으로서~ 대를 잇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후훗~
신경써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MTB를 알게 해준 준철오빠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들 한주 잘 보내시구요~
토요일날 오빠와 새언니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나중에 카메라 앞에서 V까지 보여주시는 여유… 정말 좋았습니다.
아마도 4주뒤에는 마구 날아다니시지는 않을까 심히 두렵사옵니다.^^
환영합니다. 축하합니다
R# 3기 첫라이딩을 성공적으로 마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그 피가 어디 가겠습니다. 오라버니처럼 살도 많이 빼시고 곧 짐승의 반열에 오르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그 유명한 짐승의 가족이셨군요..ㅡㅡ;;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저도 인간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