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여행

다음주면 고국으로 돌아가는 마눌과 이별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지금 추운 겨울을 피해 미쿡 최남단에 와 있습니다.

문학에 문외하지만,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를 집필한 헤밍웨이 집도 둘러보고,

어제는 일광욕을 즐기기 위해
누드비치를 방문했는데,

마눌왈…
자기꺼 하고는 비교가 안되게 무척 크네…

이별여행이 아닌
완죤히 존심 상하는 여행이 되어버렸습니다.
ㅜ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기 위해
지금은 올랜도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통반장님…
새해 인사나 할려고 컴을 잡았는데
염장성 글이 되어버렸내요.

며칠 남지 않은 한 해 잘 보내시고,
즐거운 송년회 시간 갖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