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캠’
그리고 ‘어안’과 ‘떡보정’
전날까지 눈이 시리도록 맑던 하늘은 안개에 젖어있었다.
‘신씨’에게 구리막스 선물이나 해줄까?
컨테이너 두대 가득이면 일 년쯤은 원 없이 부어댈 수 있으려나…
조촐한 캠핑장의 밤은 깊어간다.
‘겨울’
-영준이 꺼-
아침밥은 ‘마끼’로 하고 남은 걸로…
‘김 소장님’의 텐트 한 동에서 다 함께 잤다.
영준이와 주변 출사에 나선다.
쎌카질.
‘무주 5일장’ 구경에 다 함께 나선다.
가는 길에 잠시 길가의 할머니 과수원에서.
시골장터에서 국밥과 함께 걸쭉한 막걸리 한 사발로 ‘짠~~~’도 하고.
‘羅濟通門’
비시즌의 ‘무주리조트’
줏어 온 통나무를 자르며 ‘므흣’한 표정으로 라이딩대신 힘을 쓰고 계신다.
새털구름?
원 없이 때고 또 땐다.
승상이가 와도 구박받지 않고 때고도 남을 만큼.
새벽에 쉬~~하러 나왔다가 쏟아지는 별들을 한 장 찰칵.
전날 예정에 없던 장터에서의 점심 국밥 덕분에 남은 등심으로 ‘챱스테끼’와 연어 셀러드로 아침을.
일찌감치 서두른 귀경 덕분에 다시 나와 밀린 일을 보고 돌고 돌아 늦은 저녁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