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녀를 떠나 보냈습니다. 17살의 우.유.빛.깔 하얀 피부의 그녀를… 헤어지기 너무 싫어 수개월을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은 붙잡을 수도, 감당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녀와의 즐거웠던 수많은 추억은 가슴에 묻으렵니다. 이미 그녀에게서는 느낄 수 없었던 이국적이고 야성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의 새로운 그녀에게 맘을 빼앗긴 나로서는, 더 이상의 욕심은 서로를 아프게 할 뿐 이란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차마 뒤돌아 볼 수 없어, 그녀에게 이별통보만 하고 도망치듯 왔습니다. 눈물인지, 땀인지 모를 것이 눈앞을 가려 눈을 뜰 수 없네요. 오늘 ‘폐차’했습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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