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우천으로 원격지 라이딩은 쉴려구요.

랠리때 비를 맞아 보니..
비올때 잔차 타는 건
잔차를 아끼는 동호인의 자세가 아니다 라는걸 느꼈습니다.

우선 무서운 속도로 닳아 없어져 버리는 브레이크 패드가 아깝고..
우천으로 홀라당 젖은 옷이며 신발이 안스럽고..
이걸 들고 집으로 들어가 빨래해 달라고 말하는 것의 후환이 두렵습니다.ㅎ

그리하여
이번주 토요일
비가 얼마나 올지는 모르겠으나..
빨래 부담이 거의 없는 허리쌕에 반판티에 쫄바지.. 클린샌달만 신고서
브레이크 거의 안잡을 수 있는 고수부지만이라도 돌아 볼까 고민중입니다.

고수부지는 특성상
빗속에 얼어죽지 않으려면 쉬지 않고 타는 수 밖에요..
우리집에서 학의천, 안양천, 한강, 탄천, 판교로 1백키로 라이딩하렵니다.

논스톱으로 타면 5시간 정도면 될겁니다..컥!

이도저도 싫을 정도로
비 많이 오면 집에서 쉬구요..ㅎㅎ

각자 라이딩으로..
건강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