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한강고수부지 풀코스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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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거의 오지 않고 오히려 서늘한 구름덕에 라이딩이 수월했습니다.
한강에 도착해서는 잠시 비가 날리는 듯 싶더니 오히려 더위를 식혀 줬습니다.
한강, 안양천 합수부에서 난지도를 바라보며..^^

페이스를 휴먼조모드에 맞춘덕에 모두가 여유로운 라이딩이 된 것 같습니다.

라이딩 실황을 생중계한 덕에 더욱 재미난 라이딩이 되었습니다.
합류해야 할 분들이 수월하게 만나고 새로운 첨단생활의 경험을 했지요..ㅋ
라이딩템포튼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진행되었습니다.. 여의도까지 거의 2시간반만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비가 잠시내리는 듯 싶더니 지나가는 비였고..
평속만 잘 유지하면 한강이 100키로가 아니라
어떤 도로라이딩에도 도전해 볼 수 있을것 같은 호기로운 하루였습니다.
반포대교 근처에서 이건찬님이 한강대교에서 따라 붙고 있다는 전화도 왔습니다..^^

일부러 천천히 진행하여 잠실에 도착해서 조금 기다리나 이건찬님이 가쁜숨을 내쉬며 합류하셨습니다.
이건찬님이 도착할때 이글거리는 포스가 가히 고수의 반열에 접어든 모습이었습니다..
역시 라이딩 연륜은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ㅋ

이영규님이 점심 부대찌게를 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강명성님은 탄천합수부에서 인사드리고..
나머지 일행은 작정하고 분당을 찍고 안양으로 넘어가기로 합니다.
여유있는 느림의 미학을 잔차에서 한껏 느끼고 있으니 어느새 분당근처입니다..
복정역 근처 다리밑 사진입니다..

30여분 정도 로드라이딩후 쉼을 가지는 템포였습니다..
모두 얼굴들이 쌩쌩합니다.. 알샵분들께 로드는 별 문제 없는 듯 싶습니다..ㅋ

이영규님 내외분이 휴먼조임에도 100키로 로드라이딩에 과감히 도전하여
완주해내시는 기염을 토하시기 직전입니다.. 저번 대회이후 일취월장 하셨습니다.

마지막 판교에서 안양으로 넘어가는 하오고개직전에서 마지막 휴식을 합니다.
남은 업힐이 있지만 모두에게 껌처럼 느껴집니다..ㅋㅋ

하오고개 정상에는 청계산과 광교산을 잇는 등산다리가 새로 나 있습니다.
종주능선을 완성시켜주는 안양시의 배려가 놀랍습니다.
겨울이 오면 이곳을 거쳐 종주를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하오고개를 가볍게 넘어 안양으로 일행은 쾌속으로 내려갑니다..

서울팀(오제혁님, 강창현님, 이건찬님)은 컨디션 조절을 위해
인덕원역에서 전철을 타고 복귀하심다..
95키로 풀코스를 완성하신 이영규님과 강대숙님은 거의 쾌재를 부를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ㅋ
5키로 못미치는 수준이었지만 흡족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봐도 놀라운 두분의 라이딩이었습니다..ㅋ

비가 억수로 와서 우중라이딩이 되진 않았지만..
모두가 로드라이딩의 매력을 새로이 느껴본 하루였습니다.
다음주에 기운찬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