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강원도 동해안에서 맞을 계획을 하고
2009년 출발해서 2010년에 도착 꼬박 1년간 운전을 해서
동해안 최북단인 화진포에 도착을 했다
일부는
매년 오는 년이 그년이 그년이라 하지만
직접 가까이서 맞이하는 년은 느낌이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른 새벽 엄청난 추위에도 많은 사람들이 불을 쬐며 새해 맞이 준비에 바쁘다
화진포 어촌계에서 새해맞이 관광객을 위해 떡국과 커피를 제공한다
사골육수에 쇠고기가 듬뿍 들어있어 맛이 일품이다
춥고 귀찮을텐데 성의가 대단하다
(모닥불을 쬐고 있는 새해맞이 관광객)
솬형님이 특별히 소원을 빌어 달라고 해서
열심히 빌어줬다 (크고 빵빵한 갑빠에 ……. )
열과 성의를 다해 빌었으니 아마 이뤄지리라 본다
일출을 직접 처음보는 딸래미는 추운 날씨 임에도 기다린 보람이 있는지
환호성을 지른다
무슨 소원을 빌었냐고 물었는데 비밀이란다 알려주면 소원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ㅋㅋ
저 많은 사람들은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
해를 바라보는 눈길들이 초롱초롱하다
부부,가족,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소원이 이뤄지기를…
일출을 보고
미터에 가까운 대구를 지리와 내장탕을 우럭으로 회를 잔뜩 준비해 놓은
처가집에서 배터지도록 먹었다
솬 형의 원대로 먹은게 배로 다 간 것 같다 ㅠ.ㅠ
떠오르는 해와 같이
올해 소원성취 하시고 좋은 일 만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