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일본 탐방기

작은 거래 관계에 있는 일본 업체의 방문 요청이 있어서
6월 계획을 하였지만
일본쪽 사장의 일정 관계로 5월13일 09:00 출발 5월14일 13:30분 도착의 아주 짧은 여행이였습니다

오사까 쪽은 20 년 전 연수생 때 기억을 더듬어 가면 길을 찾을 수 있었겠지만
나라 쪽은 처음이라 약도를 부탁했더니
일본인 특성상 매우 정교하고 정확한 약도를 공항서 부터 방문 회사까지
초보라도 갈 수 있을 정도로 정밀한 안내서를 보내 왔습니다

간사이 공항 1층 B번 출구로 나와 9번 리무진 승차장에서 리무진 버스를 타면 나라까지 갑니다
간사이 교통 주식회사 소속 버스인데 화장실까지 딸린 편안한 버스였습니다

1,일본 회사의 작은 감동(?)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손님이 오면 차,혹은 음료수를 내오는 것으로 끝이지만
   일본은 조금 틀렸습니다 기업문화가 전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방문해서 안내하는 곳 의자에 앉자 “물수건”이 나왔습니다 손을 닦으라고
   작은 배려가 방문자를 편안하고 잔잔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2,도쿄국립박물관 “아수라 전(阿修羅 展)”

   짧고 빽빽한 일정 관계로 관광은 엄두도 못냈는데
   상대측의 배려로 도쿄국립박물관을 주마간산으로 둘러 봤습니다

    이 박물관은 헤이세이칸(평성관), 혼칸(본관), 도요칸(동양관), 호류지(법륭사보물관) 등으로 이
    루어져 있었다. 다 볼 수 없으리라 생각은 했지만, 겨우 평성관 1층을 봤을 때 시간 여유를 다
    써 버릴 정도로 규모는 엄청났습니다

    국보 아수라 전은 코호쿠지(興福寺) 창건 1300년 기념으로 3월31일부터 6월7일까지
    열린다고 (헤이세이칸(平成館)에서 전시)

    얼굴이 셋인 아수라(阿修羅)를 비롯 팔부중상(八部衆像),십대제자상(十大第子像)등
    총 70여점이 공개 되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당일 일반 1,500엔으로 공개 문화제에 비해 부담없는 가격에 볼 수 있었습니다

3, 솬 형님이 다녔던 학교

    도쿄국립박물관 옆에 위치한 “도쿄예술대학”이 솬 형님이 다녔던 학교였다고 합니다
    딱 보니 땡땡이 치기 아주 좋은 조건의 학교 위치였는데 ㅋㅋ
    학교 근처에 도보로 10-15분이면 어디든 갈 수 있는 4개의 역이 있고
   “우에노동물원”,”우에노미술관”,”도쿄미술관”,”도쿄문화회관”,”국립서양미술관”,
   “국립과학박물관”등 주변에 놀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자칫 공부하기 힘든 곳이기도 ㅋㅋ

워낙 짧은 일정이여서 아쉬웠지만
차기 방문시는 몇 일의 여유를 가지고 박물관 탐사를 해볼까 합니다
마음의 선물은 듬뿍 준비했으니 많이 받아가세요 =3=3=333333